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커넥션' 윤나무 "'리빙 레전드' 전미도와 호흡, 심장 요동쳐" [엑's 인터뷰②]
2,599 7
2024.07.07 10:41
2,599 7

함께 연기한 지성, 전미도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윤나무는 "지성 선배님은 첫 날 대본 리딩 때 만났을 때 너무 영광이라고 고백했을 정도로 '올인' 때부터 팬이었다. 같이 잠깐이나마 호흡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었고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 입장인지 준서 입장인지 헷갈릴 정도로 몰입해서 작품을 보고 있는데, (준서가) 죽고 난 다음의 상황이 뭔가 감동적이더라. 준서가 하늘에서 계속 뭔가 보고있는 거 같은 느낌이었다"며 "나의 억울함을이 사람들이 발로 뛰어가며 밝히려고 하는 노력들이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겹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회에서 지성 선배님과 만나는 장면을 중반부에 찍었다. 엄청나게 중요한 씬이기도 하고, 드라마 전체를 봤을 때도 중요하 씬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갔는데 리허설 하면서 선배님 눈만 보고 준서로서 잘 대답하면 되겠구나, 리액션 잘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됐었다.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전미도와는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지만, 한 번도 작품으로 만난 적은 없었다고. 윤나무는 "누나와 언제쯤 작품으로 만나볼까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 누나가 캐스팅이 된 상태에서 오윤진(전미도)의 첫사랑 역할을 맡게 됐다. 제가 언제 누나의 첫사랑 역할을 해보겠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도 누나는 살아있는 레전드 느낌이 있다. 저도 연극을 먼저 시작하고 뮤지컬과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누나는 제가 학교 다닐 때부터 엄청난 스타였고,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와 그런 게 너무 훌륭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은 누나와 같이 연기한다는 걸 티는 안 냈지만 굉장히 마음 속에서 요동쳤었다"고 고백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707n04401?mid=e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출연 올해의 수작 탄생! 지니 TV <유어 아너> 1-2화 선공개 GV 초대 이벤트 71 00:22 8,28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추가) 07.05 254,1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96,2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64,7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92,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98,37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66,7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57,1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28,5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42,8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200,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87,9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15 기사/뉴스 일 안 해도 저절로 자산이 늘어나는 분기점은 금융자산 10억 원 13:14 293
302214 기사/뉴스 온라인 충성고객 지갑 연 곳은…"결제액 G마켓 1위, 테무 꼴찌"(종합) 5 13:06 640
302213 기사/뉴스 방시혁,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 신곡 프로듀싱 지원사격 1 12:55 533
302212 기사/뉴스 '1박 2일' 연정훈의 마지막 출근길... "너희가 이끌어 가야 해" 4 12:53 970
302211 기사/뉴스 한 달 식비가 3000만원?!…'전참시' 트리플에스, 역대급 에피소드 7 12:53 759
302210 기사/뉴스 ‘파묘’, 일본에서도 통할까…10월18일 개봉 확정 14 12:52 675
302209 기사/뉴스 이제훈X구교환 '탈주', 최단 시간 100만 돌파→1위 '흥행ing' 7 12:49 573
302208 기사/뉴스 촬영장서 총 쏜 알렉 볼드윈 ‘과실치사’ 3년만 기각‥기쁨의 눈물[할리우드비하인드] 4 12:47 1,132
302207 기사/뉴스 [단독] ‘열일’ 두 아이콘 만났다! 박정민, 연상호 감독 ‘얼굴’ 주연…신현빈·권해효와 호흡 3 12:46 399
302206 기사/뉴스 [속보] "FBI, 총격범 신원확인…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남성"<CNN> 16 12:24 4,478
302205 기사/뉴스 남편과 바람핀 상간녀 직장서 소란…고소당하자 폭행한 50대 집유 10 11:56 3,177
302204 기사/뉴스 유니스, 데뷔 첫 컴백 카운트다운 시작⋯'CURIOUS' 스케줄러 오픈 2 11:51 1,256
302203 기사/뉴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발매 11:44 750
302202 기사/뉴스 [단독] ‘열일’ 두 아이콘 만났다! 박정민, 연상호 감독 ‘얼굴’ 주연…신현빈·권해효와 호흡 5 11:42 1,539
302201 기사/뉴스 한혜진, 결국 울타리 친 홍천 별장 공개 “침입자들 탓 너무 슬펐다”(미우새) 28 11:38 6,729
302200 기사/뉴스 [속보] 바이든, 피격 사건 후 트럼프와 통화<백악관> 3 11:35 3,031
302199 기사/뉴스 박명수, 짝사랑 정선희와 25년만 캠퍼스 로망 실현한다('사당귀') 2 11:34 1,468
302198 기사/뉴스 "지금 이 순간, 예술이야"…싸이, '흠뻑쇼'의 물땀눈물 4 11:33 1,735
302197 기사/뉴스 부산서 벤츠 전복사고 운전자 도주… "김호중이 만든 트렌드" 10 11:26 3,010
302196 기사/뉴스 "보행자 피하려고" 승용차 상가 돌진…1층 매장 직원 숨져 37 11:23 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