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커넥션' 윤나무 "'리빙 레전드' 전미도와 호흡, 심장 요동쳐" [엑's 인터뷰②]
2,564 7
2024.07.07 10:41
2,564 7

함께 연기한 지성, 전미도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윤나무는 "지성 선배님은 첫 날 대본 리딩 때 만났을 때 너무 영광이라고 고백했을 정도로 '올인' 때부터 팬이었다. 같이 잠깐이나마 호흡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었고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 입장인지 준서 입장인지 헷갈릴 정도로 몰입해서 작품을 보고 있는데, (준서가) 죽고 난 다음의 상황이 뭔가 감동적이더라. 준서가 하늘에서 계속 뭔가 보고있는 거 같은 느낌이었다"며 "나의 억울함을이 사람들이 발로 뛰어가며 밝히려고 하는 노력들이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겹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회에서 지성 선배님과 만나는 장면을 중반부에 찍었다. 엄청나게 중요한 씬이기도 하고, 드라마 전체를 봤을 때도 중요하 씬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갔는데 리허설 하면서 선배님 눈만 보고 준서로서 잘 대답하면 되겠구나, 리액션 잘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됐었다.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전미도와는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지만, 한 번도 작품으로 만난 적은 없었다고. 윤나무는 "누나와 언제쯤 작품으로 만나볼까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 누나가 캐스팅이 된 상태에서 오윤진(전미도)의 첫사랑 역할을 맡게 됐다. 제가 언제 누나의 첫사랑 역할을 해보겠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도 누나는 살아있는 레전드 느낌이 있다. 저도 연극을 먼저 시작하고 뮤지컬과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누나는 제가 학교 다닐 때부터 엄청난 스타였고,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와 그런 게 너무 훌륭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은 누나와 같이 연기한다는 걸 티는 안 냈지만 굉장히 마음 속에서 요동쳤었다"고 고백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707n04401?mid=e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458 07.11 44,80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39,0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80,5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48,8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69,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84,09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54,6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52,8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24,8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33,9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97,5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83,7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39 기사/뉴스 CU에서 가장 처음 두바이초콜릿을 내놓을 수 있었던 이유.jpg 16 00:00 1,044
302138 기사/뉴스 협박·허위 사실 유포 시 ‘유튜브 수익금’ 뺏는다 48 07.13 2,230
302137 기사/뉴스 낙태 후 ‘죄책감’은 사회적 미신…여성 95% “옳은 선택” 43 07.13 2,030
302136 기사/뉴스 "10만원대 뮤지컬에 돈 쓰느니…" 요즘 2030 女 몰려든 곳 35 07.13 6,244
302135 기사/뉴스 "뉴진스가 일본 가수?" 황당 논란에도…500억 '잭팟' 터졌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5 07.13 1,865
302134 기사/뉴스 막 밟는 '전기버스' 괴로워…"내려서 토했습니다" 331 07.13 32,295
302133 기사/뉴스 '생리 빈곤' 문제를 겪는 소녀들을 위한 특별한 가방[BBC뉴스] 3 07.13 2,283
302132 기사/뉴스 “1심 판결 가벼워”…노모 살해 후 옆에서 TV 보고 잔 50대 아들, 2심서 형량 늘어 6 07.13 1,049
302131 기사/뉴스 [리뷰: 포테이토 지수 86%] 비극 딛고 일어난 임영웅의 희망 '인 악토버' 6 07.13 934
302130 기사/뉴스 백종원 “손석희 방송 솔직히 안 밝아, PD수첩 제작진이던데 함정인가”(질문들) 7 07.13 4,310
302129 기사/뉴스 [단독]‘130억 소송’ 피프티 전 멤버 3인…부장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 선임 18 07.13 3,465
302128 기사/뉴스 '나혼산' 전현무 NCT 도영 손 잡는 안재현에 "스킨십 금지" [TV캡처] 4 07.13 1,752
302127 기사/뉴스 '10년 만에 짝사랑 만난 박명수' 전현무 "저런 표정 처음" (사당귀) 1 07.13 1,254
302126 기사/뉴스 ‘논문표절 논란’ 설민석 “오래 못 봬” 박명수 직설 멘트에 입 바짝(강연자들)[결정적장면] 07.13 864
302125 기사/뉴스 김지민, ♥김준호 프러포즈 대성공! "우리 사랑 운명" 세레나데 (불후)[종합] 12 07.13 3,632
302124 기사/뉴스 양주 태권도장서 5세 아동 심정지…관장, 학대 후 CCTV 삭제 정황 13 07.13 2,064
302123 기사/뉴스 “女만 임신 가능?” “네”…학생 답변 ‘틀렸다’는 美교사, 학교 측도 “문제 없어” 353 07.13 28,743
302122 기사/뉴스 [MBC 단독] 시작부터 '김 빠진' 자살예방교육‥사업 반토막인데 예산은 그대로? 07.13 669
302121 기사/뉴스 "여보세요?" "가해자 남편입니다"‥전화에 기겁한 동탄 청년 3 07.13 2,415
302120 기사/뉴스 장혁 "T.J 활동 시절, 올 립싱크였다" 솔직 고백 22 07.13 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