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반 제보] "한국 망신 다 시키네" 필리핀 여친 임신하자 '잠수'…알고 보니 유부남'?
5,626 25
2024.07.07 10:34
5,626 25

피해 여성인 제보자는 올해 23세로, 임신 7개월 차입니다. 아이의 아빠는 한국인 A씨입니다. A씨는 과거 19세이던 제보자를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났습니다. A씨는 당시 자신을 20대로 소개하며 연락을 주고받았고, 2022년 제보자와 연인 관계를 맺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1년에 한 번씩 7~14일 정도 머무르며 제보자 가족과도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A씨는 제보자에게 '결혼' 얘기를 자주 꺼냈고, 제보자는 올해 1월 아이를 갖게 됐습니다.

이에 제보자는 양성 반응이 나온 임신 테스트기를 사진 찍어 A씨에게 보냈는데요. 이를 본 A씨는 입장을 바꿔 '낙태'를 권유하더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돌연 잠적했습니다. 제보자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고, SNS(소셜미디어서비스) 계정도 삭제했습니다.

그러던 3월, 제보자는 A씨의 행방을 친구를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A씨가 데이팅 앱을 통해 다른 필리핀 여성을 만나려 꼬셨는데, 이 여성이 제보자의 친구였던 겁니다.

제보자 친구는 A씨에게 "내 친구를 왜 떠났냐", "당신은 아빠고 내 친구 옆에 있어야 한다"며 추궁했는데요. A씨는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같다"라며 발뺌했습니다. 또 "제발 친구에게 연락해달라"는 제보자 친구 부탁에 A씨는 "필리핀에 처음 방문한 것"이라며 "난 결혼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는 또다시 잠적했는데요.

제보자 소식을 접한 한인 유튜버(미스터원의 필리핀 라이프)와 구독자는 메신저 아이디 등을 이용해 A씨를 추적했는데요. 이들에 따르면 A씨는 40대 유부남이었습니다. 애초 제보자에게 말했던 것보다 10살 많은 것에 더해, 결혼해 자식까지 있는 상태라고 이들은 주장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707073056935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356 07.15 17,77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94,4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26,9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02,3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19,9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30,43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17,4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2,5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6,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3,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3,43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5,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55 기사/뉴스 이강인, 한 시즌 만에 PSG 떠나 나폴리 입성? 오시멘 협상카드로 거론 2 10:19 454
302654 기사/뉴스 이찬원, 눈물 쏟아냈다…"미스터트롯 준비하며 어머니한테 돈 빌려" (소금쟁이) 1 10:19 246
302653 기사/뉴스 “故구하라 목소리 담은 6인 완전체 음원” 카라 ‘Hello’ 선공개 11 10:18 411
302652 기사/뉴스 인피니트 김성규, 남우현과 한솥밥…빌리언스 전속계약 [공식] 27 10:15 933
302651 기사/뉴스 ‘MA1’ 파이널 생방송 D-1‥한줄평으로 보는 TOP8 매력 2 10:15 113
302650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광복80년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기념사업 만들 것" 53 10:11 1,132
302649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하라" 11 10:10 556
302648 기사/뉴스 [속보] 尹 "한미동맹, 핵기반 격상…어떤 북핵위협도 기민하게 대응" 5 10:07 353
302647 기사/뉴스 웨이커 세범 “꼭 데뷔한다고 했는데… 먼저 떠난 누나 생각하며 작사” 1 10:07 497
302646 기사/뉴스 나인우, 8월 팬미팅 티저 영상 공개..'팬 바보' 본체의 수준급 기타 실력 예고 1 10:06 238
302645 기사/뉴스 총 맞은 트럼프 감싼 경호원들 웃었다?… 조작사진 쏟아져 4 09:55 2,945
302644 기사/뉴스 "프랑스는 모두 앙골라 출신" 아르헨티나, 인종차별 노래로 코파 우승 자축 '충격' 9 09:55 937
302643 기사/뉴스 넷플릭스에서도 '선재 업고 튀어' 본다…8월 공개 14 09:49 1,145
302642 기사/뉴스 대기업 맞아? 하이브 지배구조 점수 ‘C’… YG는 꼴찌 25 09:48 1,806
302641 기사/뉴스  "술 왜 안 마셔"···음주 거부 여직원에 '퉤' 입에 있던 술 뱉은 5급 공무원 42 09:44 3,206
302640 기사/뉴스 엄태구가 말아주는 로맨스 ‘놀아주는 여자’+출연자 화제성 1위 8 09:30 868
302639 기사/뉴스 구글, 역대 최대 31조원에 스타트업 인수…도대체 무슨 회사길래 2 09:27 1,874
302638 기사/뉴스 케플러 예서·마시로, 메이딘으로 재데뷔 19 09:25 1,547
302637 기사/뉴스 2명 사망 제2중부고속도로 추돌 사고 …1명은 달려온 견인차에 깔려 숨져 44 09:21 4,148
302636 기사/뉴스 [공식] '믿보배' 손현주 표 압도적 연기력 공개된다! 지니TV '유어 아너' 스틸컷 공개 09:21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