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한국에서는 바로 경찰이랑 소방차 출동하는 음식
11,916 21
2024.07.07 02:00
11,916 21

kgxhyc

홈메이드 바베큐

 

땅이 넓고 주택에 사는 미국에서는 일부 아파트 밀집지역과 실리콘 밸리 지역을 제외하고 하류층, 중산층, 상류층 거의 모두가 주택-저택에 거주하기 때문에 주말마다 저런 식으로 뒤뜰에 훈연기, 그릴 놓고 바베큐 굽는 문화가 집안 근본이 되어 있는 수준임 특히 바비큐로 유명한 지방인 텍사스, 그리고 농업이 주인 켄터키 주(미국에서 켄터키 출신=시골이라고 생각)는 늘 이렇게 홈메이드 바비큐를 통으로 그릴에 구워서 먹지 않는 게 이상한 수준까지 되어 있음. 미국 바비큐는 말 그대로 엄청나게 유명해서 해변에서는 항상 바비큐를 팔고 있고, 심심찮게 지역마다 바비큐 굽기 대회도 열리고, 미국 안에서 바비큐 지역예선 우승한 사람들 대회도 열리고, 인터넷에서 크게 바비큐 행사도 열고, 넷플릭스에 바비큐 서바이벌 다큐멘터리까지 3시즌이 있을 정도. "바베큐" 자체가 식당에서도 집안에서도 익숙한 요리임.

 

오죽하면 역사 짧은 미국에서 햄버거, 치킨, 그릴 바베큐가 미국 3대 대표 음식으로 분류될 정도인 전통 깊은 음식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잡혀가는 이유가?

대한민국은 대부분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에 살거든요...

 

저렇게 바비큐를 한다? 훈연기랑 그릴에다 한다? 게다가 통으로 굽는다?

냄새랑 연기는 당연하고 화재로 오인받을 수도 있음. 화재 경보기 울리는 일 쌉가능. 바베큐 한 번 먹겠다고 소방차 출동, 가족끼리 나란히 사과함.

그래서 우리나라는 식당에서 사 먹거나 바베큐 그릴이 있는 캠핑장이나 펜션, 풀빌라 등이 따로 있음. 역시 큰 땅과 작은 땅은 문화도 다른 법...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치ㅣ우치엔ㄷ윈치우치엔웬ㅇ📱 <My name is 가브리엘>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581 00:09 12,86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02,7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43,8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21,9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28,7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48,87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00,8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43,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10,4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7 20.05.17 3,627,3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87,6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74,8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4038 이슈 상황별 회사에서 타자칠 때 16:55 70
2454037 정보 [과몰입 인생사 2] 2회 주인공 예고 16:54 145
2454036 이슈 젠지틱톡커인줄 알았는데 감성인스타그래머인 남돌 2 16:54 384
2454035 유머 (야구) 지갑에 넣고 다니면 재물 복이 들어올 것 같다는 이야기 많은 사진 8 16:53 653
2454034 기사/뉴스 "한국인만 '호갱'인가요?"…'폴로 옷' 비싸게 팔아 번 돈 무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 16:53 256
2454033 이슈 🐼 루이바오씨 이제 그만 지퍼 열고 나오시죠|#판다와쏭 #168 1 16:53 449
2454032 이슈 물병 샀는데 딜_ 됐다 13 16:52 1,400
2454031 유머 맞는 넥카라가 없어서 임시로 복숭아 껍떼기 씌워놓은 고양이 4 16:51 911
2454030 이슈 다시 봐도 놀라운 홍명보의 태세 전환 속도 16:50 760
2454029 이슈 기분이 주체 할 수 없이 좋을 때 보면 알맞은 기분 나빠지는 영화.jpg 3 16:50 484
2454028 이슈 아내와 대화 시작 자체가 안되는 박지성 18 16:50 1,483
2454027 기사/뉴스 ‘런닝맨’ ‘극과 극’ 피서 레이스 공개 “태어나서 처음 가봐… 상상도 못해” 14 16:49 436
2454026 이슈 태양계 행성들 자전 속도 비교 12 16:48 620
2454025 기사/뉴스 “중국, 석유 싣던 탱크에 식용유 그대로 담아”…민심 폭발 6 16:48 548
2454024 유머 오늘 엄마한테 당근 두번 뺏긴 후이바오🐼🥺 9 16:47 1,046
2454023 이슈 트위터 유명 강아지들한테 샤라웃 받은 남돌 2 16:47 883
2454022 이슈 "그냥 이거 네 식대로 불러봐" 16:42 745
2454021 이슈 전소연 피셜 ‘나는 아픈거 딱 질색 이니까 역주행’ 한 이유.jpg 20 16:40 3,356
2454020 이슈 오늘자 바비인형 같았던 하이키 리이나 뮤직뱅크 출근길.jpg 8 16:37 1,420
2454019 이슈 오히려 웃지 말자고 해서 화제였던 일본 광고 12 16:36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