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아일랜드로 누군가의 삶을 살기 위해 온 박보검
아무 정보도 없어서 어려워하는 박보검에게 다가온 공항 직원과 택배기사
자신이 살아야할 사람의 집 주소를 알게됨
집에 도착해서
오직 그 사람의 생활정보를 보면서 이름과 신상을 추측해나가야하는 박보검
핸드폰과 물건들에 똑같이 적힌 글씨를 보고
이름을 알게됨
다음날
루아이드뤼의 핸드폰에 빼곡히 적힌 할일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친구들도 만남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정확한 직업과 나잇대와 이름을 알게됨
자신이 단장인 아카펠라 합창단에 가서 연습 주도도 함
다음날 부모님의 집에 찾아가서 부모님도 만나고
부모님들 진짜 스윗하셔..
밥도 먹고 형광등도 갈아드림
다음날 합창단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https://x.com/gummyblue_/status/1809247410264350729
총 3박 4일의 시간이었는데
박보검 엄청 많이 울었음
근데 F인 사람들은 ㄹㅇ 울 수 밖에 없는 상황들임..
1. 어떤 음악적 지식도 없어서 연습을 어려워하자
단원들이 같이 노래불러줘서 욺
https://x.com/myottlife/status/1804161050809634881
2. 연습 끝나고 술 마시는데 단원들이 애정 가득한 말들 해줘서 욺
3. 부모님 집 가서 피아노 처음 사주던 날 이야기 듣다가 욺
4. 부모님이랑 헤어지면서 욺
5. 버스킹 공연 끝나고 단원들이 한마디씩 해줘서 욺
6. 이별 선물이라고 아카펠라 불러줘서 욺
7. 합창단 슬로건에 롤링페이퍼+번역기 돌린 한글로 손편지 써줘서 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