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뇌졸증 후 장애 겪는 어머니 상습 폭행…40대 아들 징역 3년
2,920 4
2024.07.06 20:44
2,920 4

https://naver.me/5T4IjKDR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장애를 갖게 된 어머니를 여러 차례 폭행한 아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5일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특수존속협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7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뇌병변 장애가 있는 60대 모친 B씨를 수시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B씨는, 치료 후에도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됐다. 지난 4월 퇴원한 뒤 아들 A씨와 함께 살았다.

그러나 A씨는 어머니가 자신을 창피하게 하려 병원에서 일부러 넘어졌다며 휴대전화로 B씨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찼다. 욕설과 함께 흉기로 위협하고 목도 졸랐다.

재판부는 “B씨가 매우 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한 점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629 07.08 50,87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76,2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17,0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96,1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83,4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20,17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67,1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31,3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6,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4,5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84,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6,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39 기사/뉴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부모 찬스' 논란에 "법적 문제 없어‥다만 마음 무겁다" 20:52 165
301838 기사/뉴스 “애 사진 화질이 왜이래”…어린이집 교사에 폰 바꾸라는 학부모 18 20:48 1,024
301837 기사/뉴스 '역대 최고 노잼' 유로 향한 혹평, "저걸 본다고 잠을 포기할 이유 없다" 1 20:48 333
301836 기사/뉴스 "다리 붕괴" 차량 통제‥알고 보니 잘못된 사진 2 20:42 837
301835 기사/뉴스 [MBC 단독] "전문가는 아니"라는 환경장관 후보자‥처가는 환경부 산하기관에 납품 7 20:37 332
301834 기사/뉴스 '택배 배달' 실종 여성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수해 복구는 난항 35 20:34 2,657
301833 기사/뉴스 최동석, 이쯤되면 '박지윤'이 콘텐츠 [엑's 이슈] 11 20:32 1,493
301832 기사/뉴스 SNS서 난리난 ‘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돌파‥한국영화계 귀한 쾌거 12 20:30 990
301831 기사/뉴스 김태곤 감독 "주지훈, 양아치 캐릭터 할 줄 몰랐다"('탈출') 9 20:26 579
301830 기사/뉴스 [단독] 임신 36주도 2000만원에 낙태… 그런데 처벌할 법이 없다 58 20:23 3,237
301829 기사/뉴스 카니예 웨스트 전여친, '동성애자' 커밍아웃... "남자들 미안" [할리웃 통신] 1 20:23 2,133
301828 기사/뉴스 [단독] '통신 영장' 줄줄이 기각…공수처 '채 해병' 수사 삐걱 11 20:22 475
301827 기사/뉴스 “제니 당신은 여왕이야”, 실내흡연 논란에도 열광하는 해외팬들 24 20:20 1,546
301826 기사/뉴스 [속보] 노동계 1만1천원·경영계 9천920원…최저임금 3차 수정안 35 20:18 1,237
301825 기사/뉴스 "잡내 없앤다" 고깃집 어설픈 불쇼…손님 16주 화상, 업주 유죄 9 20:11 2,040
301824 기사/뉴스 상급종합병원 대폭 개편…일반 병상 15% 축소·중증 진료 집중 1 20:11 493
301823 기사/뉴스 [단독]임상실습 출석부 위조…치대생 41명 유급 27 20:03 2,124
301822 기사/뉴스 새벽에 강남 한복판서 차 타고 비비탄 난사…20대 남성 3명 검거 35 19:59 2,476
301821 기사/뉴스 다듀 최자, '아빠' 된다..결혼 1년만 임신 [스타이슈][종합] 15 19:58 2,595
301820 기사/뉴스 [단독] 日 토리키조쿠, 홍대 상륙... 서울 한복판서 이자카야 한일전 (홍대입구역) 39 19:54 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