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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 사투리를 이상하게 볼까봐 길도 못 물어보는 탈북 청소년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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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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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보호자와 함께 생활할 수 없는 탈북청소년들이 모여있는 그룹홈

그리고 그 그룹홈을 운영하시는 삼촌

 

탈북 청소년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끔 매주 미션을 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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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은 버스 타고 인사동 가서 햄버거랑 사이드 메뉴 사먹고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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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에 약한 아이들은 주문할 때 메뉴 이름 말하는 게 제일 걱정임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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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버스는 잘 탔는데 잘못 내릴까봐 긴장해서 얼어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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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던 뒤에 앉은 시민 분들이 여기서 내리면 된다고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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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처럼 생긴 걸 찾았지만 햄버거가 아닌 샌드위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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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부러지는 억철이는 우리 미션이니까 삼촌 찬스 쓰면 안된다고 혼자 찾아보려고 함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길도 못 묻고 한참을 헤매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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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투리 쓰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물어볼 사람 골라야 하는데 다들 화장하고 있어서ㅋㅋㅋ 무서워서 못물어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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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아 다니다가 겨우 햄버거 가게는 찾았는데 아무리 봐도 메뉴명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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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일 짧은 걸로 주문하긴 했는데 사이드 설명해주니까 또 어지러워지는 아이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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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켰는지도 모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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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먹는데 포크 나오니까 또 혼란스러운 진철이와

똑부러지는 억철이의 대답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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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어려운 음식인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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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한 숟갈 한 감상ㅋㅋㅋㅋㅋ

백김치 당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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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으로 집에 오자마자 백김치 꺼내서 허겁지겁 먹음ㅋㅋㅋㅋㅋ

김치국물까지 야무지게 먹고 있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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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이 웃긴 삼촌으로 마무리ㅋㅋㅋㅋㅋ

 

 

꽤 예전 방송인데 이 중 동생인 억철이는 지금 간호사가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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