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연인 ‘죽빵’ 때려” 주변인 전언···폭행의혹 점입가경
5,758 11
2024.07.06 15:17
5,758 11

허웅은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만났다. 당시는 허웅과 A씨가 잠시 헤어진 시기였다. 또 첫 번째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이후이기도 하다.


이 호텔에서 허웅과 A씨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충돌이 있었고, 이에 대해 양 측은 다른 주장을 했다.


A씨는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자신의 앞니(라미네이트) 일부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호텔 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허웅이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 갔다”며 “A씨가 당시 치료를 받은 증거가 남아 있고 파손된 치아는 그저 넘어져서 깨질 부위가 아니다”고 했다.


허웅은 당시 A씨와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웅 법률대리인은 최근 일요신문에 “말다툼 끝에 손을 뿌리치는 와중, 허웅의 손이 A씨의 라미네이트 시술 부위와 부딪힌 것”이라며 “고의가 전혀 없었고 A씨는 ‘내 이빨 하나 물어줘잉’ 이라고 애교 섞인 말로 해프닝처럼 여겼다”고 했다.


A씨의 지인이자 같은 대학원 출신 작가 B씨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같은 주장을 했다. B씨는 “(A씨와 허웅이)싸우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허웅을) 먼저 치고 멱살을 잡았고 허웅의 팔을 뿌리친 사이 A씨의 앞니에 맞은 것”이라며 “라미네이트가 빠진 거다. 치아가 부러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지난해 5월 A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A씨가) ‘죽빵’을 맞은 적이 있다. 드리블 하는 친구(허웅)가 죽빵을 때렸다. 공을 쳐야 하는데 사람 아X리를 쳤다. 이건 진짜 TV 뉴스 감이다”이라며 “드리블 하는 애가 사람을 폭행했다. 내가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허웅의 전 연인 A씨도 이날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힘들었다. 힘들어서 죽으려 했다”며 “내가 치료했다. 셀프로 치료했다. 그냥 ‘먹튀’다”고 했다.


elIVgF


이에 B씨는 “아무리 싸웠어도 여성을 향한 폭력은 정당하지 못한 것이다. ‘이빨’ 조각 찾아야 한다. 찾아서 붙여야 한다”며 “그건 그냥 ‘린치’다. 원래 ‘찌질이’들이 강약약강이다. 나 같아도 신고하겠다. ‘허레’(허웅과 걸레를 합친 단어)아니냐. 허레”라고 했다.


A씨는 “저 원래 기사로 낼 것도 정말 많았는데 참았다. 여러분이 알면 뒤집힐 것들, 할 말이 참 많은데 입 닫겠다”고 했다.


B씨는 허웅을 두고 ‘허레’라고 힐난한 것에 이어 ‘여미새’(여자에 미친 X끼의 줄임말)이라며 그의 사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A씨는 허위사실을 주장하는 일부 이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제보자로 둔갑해 허위사실로 진실을 호도하고 2차가해를 자행하는 이들은 원칙대로 엄정대응할 것이며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3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513 07.05 77,25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42,6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95,6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7,1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46,3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76,00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33,2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2,5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1,0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18,1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78,7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0,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2765 이슈 일부러 1집 느낌 나게 불렀다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소나기 커버 23:41 46
2452764 이슈 [KBO] 두산 베어스 김택연 리그 9번째(신인 최초) 한 이닝 최소 투구(9구) 3탈삼진 달성 2 23:39 124
2452763 이슈 디즈니랜드를 끝내주게 잘 즐기고 온 것 같은 샤이니 키ㅋㅋㅋ.gif 6 23:37 492
2452762 이슈 학교의 '소방안전관리자'는 누구일까? 12 23:35 838
2452761 이슈 다 모르겠고 갤럭시Z플립6 사람들이 젤 궁금해 하는거 2가지.JPG 17 23:34 1,422
2452760 이슈 배달 음식 레전드 거지 썰.txt 10 23:33 1,447
2452759 이슈 엄태화 감독님 인스타스토리(feat.엄태구).jpg 13 23:32 1,556
2452758 이슈 삼성 갤럭시 Z폴드6 만져본 유튜버들의 공통적 평가 2 23:31 1,590
2452757 이슈 가면 후회는 없다는 치즈 콘서트 후기 4 23:31 1,028
2452756 이슈 투바투 삼성 갤럭시 언팩 Samsung Galaxy Unpacked July 2024: Official 7 23:30 516
2452755 정보 이북 유저 여러분들 3키 키보드로 광명 찾으십시오 8 23:30 923
2452754 이슈 출시 예정이라는 나이키 콜라보 6 23:29 1,873
2452753 정보 시 좋아하는 사람 꿀팁 (시 낭송 해주는 전화) 9 23:28 385
2452752 이슈 포스 장난 아닌 '유어 아너' 대본 리딩 비하인드 컷 6 23:27 400
2452751 이슈 오늘 홍명보의 인터뷰 내용을 2300년 전에 예측했던 사람 17 23:25 2,327
2452750 이슈 김태리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6 23:24 1,348
2452749 이슈 [골때녀] 키썸 역대급 슈퍼세이브 3 23:23 731
2452748 이슈 ???: 망고 안에 탄산이 있어요 ...twt 11 23:23 1,907
2452747 이슈 컬러 만화와 흑백 만화는 어떻게 다른가 10 23:22 1,184
2452746 유머 연차 사용은 자기 권리라는 직원.jpg 55 23:22 4,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