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연인 ‘죽빵’ 때려” 주변인 전언···폭행의혹 점입가경
5,915 11
2024.07.06 15:17
5,915 11

허웅은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만났다. 당시는 허웅과 A씨가 잠시 헤어진 시기였다. 또 첫 번째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이후이기도 하다.


이 호텔에서 허웅과 A씨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충돌이 있었고, 이에 대해 양 측은 다른 주장을 했다.


A씨는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자신의 앞니(라미네이트) 일부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호텔 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허웅이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 갔다”며 “A씨가 당시 치료를 받은 증거가 남아 있고 파손된 치아는 그저 넘어져서 깨질 부위가 아니다”고 했다.


허웅은 당시 A씨와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웅 법률대리인은 최근 일요신문에 “말다툼 끝에 손을 뿌리치는 와중, 허웅의 손이 A씨의 라미네이트 시술 부위와 부딪힌 것”이라며 “고의가 전혀 없었고 A씨는 ‘내 이빨 하나 물어줘잉’ 이라고 애교 섞인 말로 해프닝처럼 여겼다”고 했다.


A씨의 지인이자 같은 대학원 출신 작가 B씨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같은 주장을 했다. B씨는 “(A씨와 허웅이)싸우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허웅을) 먼저 치고 멱살을 잡았고 허웅의 팔을 뿌리친 사이 A씨의 앞니에 맞은 것”이라며 “라미네이트가 빠진 거다. 치아가 부러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지난해 5월 A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A씨가) ‘죽빵’을 맞은 적이 있다. 드리블 하는 친구(허웅)가 죽빵을 때렸다. 공을 쳐야 하는데 사람 아X리를 쳤다. 이건 진짜 TV 뉴스 감이다”이라며 “드리블 하는 애가 사람을 폭행했다. 내가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허웅의 전 연인 A씨도 이날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힘들었다. 힘들어서 죽으려 했다”며 “내가 치료했다. 셀프로 치료했다. 그냥 ‘먹튀’다”고 했다.


elIVgF


이에 B씨는 “아무리 싸웠어도 여성을 향한 폭력은 정당하지 못한 것이다. ‘이빨’ 조각 찾아야 한다. 찾아서 붙여야 한다”며 “그건 그냥 ‘린치’다. 원래 ‘찌질이’들이 강약약강이다. 나 같아도 신고하겠다. ‘허레’(허웅과 걸레를 합친 단어)아니냐. 허레”라고 했다.


A씨는 “저 원래 기사로 낼 것도 정말 많았는데 참았다. 여러분이 알면 뒤집힐 것들, 할 말이 참 많은데 입 닫겠다”고 했다.


B씨는 허웅을 두고 ‘허레’라고 힐난한 것에 이어 ‘여미새’(여자에 미친 X끼의 줄임말)이라며 그의 사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A씨는 허위사실을 주장하는 일부 이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제보자로 둔갑해 허위사실로 진실을 호도하고 2차가해를 자행하는 이들은 원칙대로 엄정대응할 것이며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3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321 00:07 16,01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77,9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19,2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97,6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89,2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29,26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73,7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33,5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8,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4,5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84,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6,8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3406 이슈 갓세븐 영재 공식트위터에 올라온 엠카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 22:58 52
2453405 이슈 디지털 속 단체 댄스는 캐릭간에 미묘하게 동작이 다르고 엇박이 살짝 나는 게 생동감이 더 느껴져서 멋지다. 22:57 141
2453404 이슈 더샤이 그만샤이 | 더보이즈 초대석 1 22:57 46
2453403 이슈 KLP48 마츠이 쥬리나의 업무제휴에 관하여 22:57 62
2453402 이슈 call me📞 이채연 X 나띠 💜 Don't 챌린지🎵 22:56 99
2453401 유머 레즈비언 유튜버 '헤녀 사랑하지 않아...'.twt 14 22:53 1,007
2453400 정보 오늘 852까지 내려갔었던 엔화 9 22:52 1,231
2453399 이슈 [KBO] 현재 상위권 순위싸움보다도 치열한 곳 13 22:49 2,042
2453398 이슈 저 몸으로 피해자를 20차례 이상 때리고 걷어찼는데 징역 1년 1 22:49 1,646
2453397 이슈 한국어/일본어로 고백했을 때 뉴진스 민지 반응.shorts 3 22:48 544
2453396 이슈 NCT 위시 자컨 엔딩포즈 1 22:47 350
2453395 이슈 영재 T.P.O 챌린지 with 예준(PLAVE) 11 22:47 192
2453394 이슈 이미 시간당 만원 넘긴 전국 생활임금들.jpg 13 22:47 2,406
2453393 이슈 그시절 진짜 풋풋한 이문세 x 이적 - 조조할인.ytb 2 22:46 141
2453392 이슈 [MPD직캠]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 쥴리 직캠 4K 'Sticky' 1 22:46 180
2453391 정보 일본가수 유튜브 MV 조회수 역대 TOP30 1 22:45 413
2453390 이슈 인내심 박살 난 카페 사장님 34 22:45 4,859
2453389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아마조네스 시대엔 내가 왕인데" 6 22:44 313
2453388 이슈 디자이너와 개발자 차이 8 22:44 1,480
2453387 이슈 [놀아주는 여자] 뽀뽀 했다고 뒤로 넘어가고 다리 풀려서 휘청거리는 남주 첨봄 8 22:44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