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연인 ‘죽빵’ 때려” 주변인 전언···폭행의혹 점입가경
6,113 11
2024.07.06 15:17
6,113 11

허웅은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만났다. 당시는 허웅과 A씨가 잠시 헤어진 시기였다. 또 첫 번째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이후이기도 하다.


이 호텔에서 허웅과 A씨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충돌이 있었고, 이에 대해 양 측은 다른 주장을 했다.


A씨는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자신의 앞니(라미네이트) 일부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호텔 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허웅이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 갔다”며 “A씨가 당시 치료를 받은 증거가 남아 있고 파손된 치아는 그저 넘어져서 깨질 부위가 아니다”고 했다.


허웅은 당시 A씨와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웅 법률대리인은 최근 일요신문에 “말다툼 끝에 손을 뿌리치는 와중, 허웅의 손이 A씨의 라미네이트 시술 부위와 부딪힌 것”이라며 “고의가 전혀 없었고 A씨는 ‘내 이빨 하나 물어줘잉’ 이라고 애교 섞인 말로 해프닝처럼 여겼다”고 했다.


A씨의 지인이자 같은 대학원 출신 작가 B씨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같은 주장을 했다. B씨는 “(A씨와 허웅이)싸우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허웅을) 먼저 치고 멱살을 잡았고 허웅의 팔을 뿌리친 사이 A씨의 앞니에 맞은 것”이라며 “라미네이트가 빠진 거다. 치아가 부러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지난해 5월 A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A씨가) ‘죽빵’을 맞은 적이 있다. 드리블 하는 친구(허웅)가 죽빵을 때렸다. 공을 쳐야 하는데 사람 아X리를 쳤다. 이건 진짜 TV 뉴스 감이다”이라며 “드리블 하는 애가 사람을 폭행했다. 내가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허웅의 전 연인 A씨도 이날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힘들었다. 힘들어서 죽으려 했다”며 “내가 치료했다. 셀프로 치료했다. 그냥 ‘먹튀’다”고 했다.


elIVgF


이에 B씨는 “아무리 싸웠어도 여성을 향한 폭력은 정당하지 못한 것이다. ‘이빨’ 조각 찾아야 한다. 찾아서 붙여야 한다”며 “그건 그냥 ‘린치’다. 원래 ‘찌질이’들이 강약약강이다. 나 같아도 신고하겠다. ‘허레’(허웅과 걸레를 합친 단어)아니냐. 허레”라고 했다.


A씨는 “저 원래 기사로 낼 것도 정말 많았는데 참았다. 여러분이 알면 뒤집힐 것들, 할 말이 참 많은데 입 닫겠다”고 했다.


B씨는 허웅을 두고 ‘허레’라고 힐난한 것에 이어 ‘여미새’(여자에 미친 X끼의 줄임말)이라며 그의 사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A씨는 허위사실을 주장하는 일부 이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제보자로 둔갑해 허위사실로 진실을 호도하고 2차가해를 자행하는 이들은 원칙대로 엄정대응할 것이며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3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442 07.11 36,24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27,7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63,6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32,0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57,6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74,81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32,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49,4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17,9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28,7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92,5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80,3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44 기사/뉴스 "'1박 2일'답게 하자" 연정훈·나인우, 마지막 출근길에 전한 진심 11:04 19
302043 기사/뉴스 '늑골 21개 골절' 母 살해 후 TV보고 잠 잔 패륜아들…2심 징역 27년 4 10:58 397
302042 기사/뉴스 에이스 이동훈X박제업, 듀엣곡 ‘참아본다’ 발매 10:52 149
302041 기사/뉴스 이태곤 “잊지 못하는 전여친 2명 있다” 생방송 중 폭탄 발언(살림남) 27 10:39 2,587
302040 기사/뉴스 "이 드라마는, 멜로(같)다"…김희애, '돌풍'의 로맨틱 5 10:37 1,119
302039 기사/뉴스 톱배우들도 이젠 무직?…드라마계의 한숨 [위기의 K드라마]① 30 10:32 2,687
302038 기사/뉴스 황철순 아내, 이혼한다더니 남편 두둔 “렉카 연합과 일 도 상관 없다” 10 10:17 2,890
302037 기사/뉴스 “내 나이에 애를 더 낳을수도 없고”...20년 묵은 청약통장도 무용지물 24 10:15 3,834
302036 기사/뉴스 [단독] '천만 배우' 김무열, 김수현 '넉오프' 합류…믿보 라인업 9 09:53 1,710
302035 기사/뉴스 나태주 “장민호 ‘가능성 있다’는 말에 태권도→트로트 전향”(편스토랑) 09:19 1,237
302034 기사/뉴스 ‘서진이네2’ 정유미 임원의 품격→이서진 결제 실수…최고 12.5% 9 08:58 4,337
302033 기사/뉴스 [단독] 중학생에게 폭행당한 교사, 뇌에 피 고여 수술 173 08:55 23,521
302032 기사/뉴스 양주 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관장 긴급체포 41 08:42 10,530
302031 기사/뉴스 [기사] '참의사 명단' 파업불참 전공의 신상 공개한 의사 송치 3 07:24 2,573
302030 기사/뉴스 “파리 안 가고 일본 간다”…‘바가지 올림픽’에 프랑스 폭망? 38 03:02 7,385
302029 기사/뉴스 [단독] 33차례 ‘일등석’ 혜택만 누리고 취소…알고보니 공무원 45 02:36 12,750
302028 기사/뉴스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어느 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기사 35 02:03 8,390
302027 기사/뉴스 음주운전에 오토바이 '쾅' 애꿎은 시민 3명 덮쳐 6 01:31 2,266
302026 기사/뉴스 김성근 "혹사 논란? 많은 연습 문제 아냐…선수한테 돈 벌어줘야" ('강연자들') 15 07.12 2,757
302025 기사/뉴스 한문철 "유튜브 수익 100억? 실제는 1/10…한 달 수익=1억인 적도" ('강연자들')[종합] 18 07.12 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