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스타전 도중 코치진 물갈이' 박진만만 남은 삼성 코치진, 결단의 결과는? [IS 포커스]
2,179 1
2024.07.06 14:57
2,179 1

삼성 라이온즈가 돌연 코칭 스태프진을 물갈이했다. 

삼성은 지난 5일 저녁, 퓨처스(2군) 올스타전 도중 코칭 스태프 개편을 발표했다. 

무려 8명의 코치가 대거 보직을 바꿨다. 이병규 수석 코치가 퓨처스(2군) 감독으로 내려갔고, 정민태 투수 코치와 이정식 배터리 코치도 퓨처스 팀으로 이동했다. 권오준 불펜코치도 재활군 담당으로 내려갔다. 이진영 타격코치는 보조 타격코치로 역할을 변경했다. 

반면, 정대현 퓨처스 감독은 1군 수석 코치 겸 투수 코치로 승격했다. 타치바나 요시이에 3군 코치는 타격 코치로, 강영식, 채상병 2군 코치는 각각 1군 불펜 코치와 배터리 코치로 발령했다. 정대현 1군 코치와 강영식 불펜 코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에 새로 합류한 코치들이다. 

사실상 박진만 감독을 제외한 메인 코치들이 물갈이됐다. 구단 내부에서도 눈치 채지 못한 고위층의 결정으로 알려졌다. 박진만 감독은 구단을 통해 "분위기 쇄신을 위한 인사"라고 말을 아꼈지만, 본인이 데려온 코치(이병규 수석코치, 정민태 코치)들이 대거 2군으로 내려가면서 답답한 상황이 됐다. 이종열 단장은 올스타전 연휴 시작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다만 올스타전 후가 아닌 올스타전 도중에 결정을 내리면서 다소 혼란을 빚었다. 구단 고위층의 결단이 팀의 후반기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천=윤승재 기자


https://v.daum.net/v/2024070614340799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치ㅣ우치엔ㄷ윈치우치엔웬ㅇ📱 <My name is 가브리엘>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633 07.12 19,70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26,2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62,3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32,0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53,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69,37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26,5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48,6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17,9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27,3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92,5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7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31 기사/뉴스 [기사] '참의사 명단' 파업불참 전공의 신상 공개한 의사 송치 3 07:24 1,139
302030 기사/뉴스 “파리 안 가고 일본 간다”…‘바가지 올림픽’에 프랑스 폭망? 35 03:02 6,045
302029 기사/뉴스 [단독] 33차례 ‘일등석’ 혜택만 누리고 취소…알고보니 공무원 42 02:36 10,099
302028 기사/뉴스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어느 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기사 33 02:03 7,272
302027 기사/뉴스 음주운전에 오토바이 '쾅' 애꿎은 시민 3명 덮쳐 5 01:31 1,990
302026 기사/뉴스 김성근 "혹사 논란? 많은 연습 문제 아냐…선수한테 돈 벌어줘야" ('강연자들') 15 07.12 2,632
302025 기사/뉴스 한문철 "유튜브 수익 100억? 실제는 1/10…한 달 수익=1억인 적도" ('강연자들')[종합] 18 07.12 3,656
302024 기사/뉴스 [단독] 임성근 휴대폰 비번 푼다‥통화 내역 조회도 허가 12 07.12 4,941
302023 기사/뉴스 "세종대왕 뒤로 한자가?" 또 광화문 현판 논란…주무부처 '신중' 157 07.12 25,073
302022 기사/뉴스 홈런 세리머니까지 다했는데, 3루로 향한 양석환…이승엽 감독은 또 분노, 시즌 3번째 퇴장 어수선했던 잠실 [잠실 현장] 13 07.12 3,230
302021 기사/뉴스 ‘표절 논란’ 설민석 촌철살인? 김영미 PD “이번 논문 문제 없냐”(강연자들) 4 07.12 2,725
302020 기사/뉴스 ‘의심에서 진심으로’ 린가드 “팬들은 내 전부” 5 07.12 1,882
302019 기사/뉴스 경상국립대 A 교수 성추행 혐의로 피소, 경찰 수사중… 노래방서 20살 여제자 허벅지 쓰다듬어 6 07.12 2,224
302018 기사/뉴스 인천의 한 중학교에 들어온 행정소송 484 07.12 67,409
302017 기사/뉴스 前국가대표 감독: “ 축구협회에서 대표선수 선발 청탁했다” (19년 기사) 13 07.12 2,751
302016 기사/뉴스 "살 너무 빠졌는데?"…싸이, 수준 심각한 '자기관리 실패' 걱정 쇄도 [엑's 이슈] 37 07.12 9,794
302015 기사/뉴스 [제보는 MBC] 6살 딸 앞에서 '무차별 폭행'‥"집 앞서 마주칠까 끔찍 7 07.12 1,961
302014 기사/뉴스 '김삼순'→'마안하다, 사랑한다' 24년 4K 버전으로 본다…하반기 출격 8 07.12 1,939
302013 기사/뉴스 홍명보 “축구 인생 마지막 도전…박주호 의견도 포용해야” 26 07.12 3,220
302012 기사/뉴스 아내에게 성인방송 협박한 군인 남편 징역 3년‥딸 아버지 절규 9 07.12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