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스타전 도중 코치진 물갈이' 박진만만 남은 삼성 코치진, 결단의 결과는? [IS 포커스]
4,487 1
2024.07.06 14:57
4,487 1

삼성 라이온즈가 돌연 코칭 스태프진을 물갈이했다. 

삼성은 지난 5일 저녁, 퓨처스(2군) 올스타전 도중 코칭 스태프 개편을 발표했다. 

무려 8명의 코치가 대거 보직을 바꿨다. 이병규 수석 코치가 퓨처스(2군) 감독으로 내려갔고, 정민태 투수 코치와 이정식 배터리 코치도 퓨처스 팀으로 이동했다. 권오준 불펜코치도 재활군 담당으로 내려갔다. 이진영 타격코치는 보조 타격코치로 역할을 변경했다. 

반면, 정대현 퓨처스 감독은 1군 수석 코치 겸 투수 코치로 승격했다. 타치바나 요시이에 3군 코치는 타격 코치로, 강영식, 채상병 2군 코치는 각각 1군 불펜 코치와 배터리 코치로 발령했다. 정대현 1군 코치와 강영식 불펜 코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에 새로 합류한 코치들이다. 

사실상 박진만 감독을 제외한 메인 코치들이 물갈이됐다. 구단 내부에서도 눈치 채지 못한 고위층의 결정으로 알려졌다. 박진만 감독은 구단을 통해 "분위기 쇄신을 위한 인사"라고 말을 아꼈지만, 본인이 데려온 코치(이병규 수석코치, 정민태 코치)들이 대거 2군으로 내려가면서 답답한 상황이 됐다. 이종열 단장은 올스타전 연휴 시작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다만 올스타전 후가 아닌 올스타전 도중에 결정을 내리면서 다소 혼란을 빚었다. 구단 고위층의 결단이 팀의 후반기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천=윤승재 기자


https://v.daum.net/v/2024070614340799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데이지크💗] 말랑퐁신! 짐승용량! 스윗 하트 컬렉션 NEW 립앤치크 ‘수플레 컬러 팟’ 4컬러 체험 이벤트 801 08.01 76,82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57,2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81,57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36,9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687,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953,17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210,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76,2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31,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41,5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396,0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21,4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14 기사/뉴스 70대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현행범 체포 4 00:19 683
304613 기사/뉴스 WHO "코로나19 증가세…올림픽서 선수 40명 양성" 16 00:10 1,457
304612 기사/뉴스 고단백·저칼로리·저나트륨 아니었다니…‘구독형 도시락’의 배신 3 08.06 1,775
304611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전투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상공 저공 비행 41 08.06 2,696
304610 기사/뉴스 WHO "코로나19 증가세…올림픽서 선수 40명 양성" 6 08.06 1,854
304609 기사/뉴스 '전자발찌 1호' 고영욱, 유튜브 개설 하루만 조회수 12만↑…비난 여론 ing [엑's 이슈] 9 08.06 1,666
304608 기사/뉴스 토함주의) 센강 수영후 10번 🤮 17 08.06 3,858
304607 기사/뉴스 파비앙, 쏟아진 악플 심경 "아무렇지 않아..누가 이겨도 좋다"[스타이슈] 5 08.06 1,424
304606 기사/뉴스 진화, 피 흘리는 얼굴로 "함소원이 때렸어" 폭로...폭력으로 번진 부부싸움 186 08.06 52,889
304605 기사/뉴스 “여성은 꾸며야” “동성애 유해”…김문수 ‘인권 감수성’ 우려 28 08.06 1,997
304604 기사/뉴스 "상영 기회·좌석 빼앗아"···영진위, 변칙 개봉 '슈퍼배드 4' 엄중 경고 22 08.06 1,287
304603 기사/뉴스 윤 대통령,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논란’ 김형석 교수 임명 255 08.06 10,565
304602 기사/뉴스 [단독] “4000억 썼는데 공동소유로 해줘”…차세대 발사체 놓고 항우연·한화 소송 준비 12 08.06 2,418
304601 기사/뉴스 "이러다 싸이처럼 될 판"…쫓기는 네이버, 추월 당한 다음 45 08.06 4,740
304600 기사/뉴스 단독]올림픽 44년 만에 최소 선수단인데…임원은 그대로, 예산은 두 배↑ 32 08.06 4,208
304599 기사/뉴스 [단독] “술 먹고 튄 헌팅男女…잡혀도 솜방망이 처벌” 업주 분통 1 08.06 808
304598 기사/뉴스 전준우 동점타→나승엽 역전 결승타→김원중 마무리! 롯데 3연승 질주, NC전 막판 뒤집기 한판승 [부산리뷰] 14 08.06 832
304597 기사/뉴스 크리스천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요? 396 08.06 30,730
304596 기사/뉴스 [단독]"어머니 맞았다" 체포된 아들의 외침…이웃들 "아버지 순했는데" 440 08.06 42,036
304595 기사/뉴스 개식용종식법 내일 시행…사육 농장·보신탕 업체 5600곳 전·폐업 지원 13 08.06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