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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위하준 "'졸업', 스스로 성장한 작품...차기작은 '로코' 했으면" (종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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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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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위하준이 드라마 '졸업' 연기 비하인드와 포부를 전했다.

5일 서울시 강남의 한 카페에서는 tvN 드라마 ‘졸업’의 배우 위하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30일 종영한 ‘졸업’은 처음 만났던 교실에서 진정한 졸업을 하고 진짜 어른으로 거듭난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해피엔딩은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다. 위하준은 종영 소감에 대해 "너무 아쉽다. 매 주말을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끝나서 너무 아쉽고, 이번 주말은 뭘 해야 하나, 생각을 하니 더 아쉽다. 깊이 있게 봐주신 팬분들 덕분에 큰 보람을 느끼면서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회차가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은 '졸업'은 마지막 회 시청률 수도권 평균 4.5% 최고 5.2%, 전국 평균 3.9% 최고 4.6%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위하준은 "아무래도 안판석 감독님 작품은 슬로우지 않나. 전개가 빠르고, 사건·사고가 휘몰아치는 게 아니라, 서서히 스며드는, 가랑비같이 젖어 드는 작품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템포가 느리니 싫어하실 수도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계속 보시다 보면, 그럼 누구보다 깊게 빠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좋아해 주실 거로 생각했다"라며 "저희 드라마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작품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화제성을 예상했다. 초반에는 전작품과 비교도 되었겠지만, 보면 보실수록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 진가를 알아봐 주신 거 같아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졸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위하준은 "‘최악의 악’이 끝나고, 팬분들도 멜로 장르 연기를 보고 싶어 하셨고, 저 또한 장르 연기를 많이 해서, 기회가 되면 꼭 멜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졸업'을 제안받았다. 단순히 사랑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일과 사랑이 같이 성장하고, 공교육 사교육에 대한 메시지를 주기도 하고. 작가님이 말하시고자 하는 메시지도 있고, 안판석 감독님의 연출이 있다 보니, 작품적으로, 연기적으로 저에게 남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위하준은 연출을 맡은 안판석 감독의 전 작품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 당시 손예진(윤진아)의 동생 윤승호 역으로 얼굴을 비췄던 위하준은 5년 만에 안판석 감독의 NEW 남자주인공으로 돌아온 것. 위하준은 캐스팅 확정 연락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신기했다. '어? 나를?' 하는 생각도 했었다. 5년이라는 시간을 내가 허투루 보내지는 않았구나, 싶었다. 정말 열심히 달려 나가기도 했다. 그 시간에 대한 인정과 보상을 받은 느낌이었다. 저를 처음으로 저에게 칭찬했던 거 같다. 내게 이런 기회도 생겼구나, 하면서. 그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웃으며 "당시 전화가 왔을 때는, '너랑 정려원 배우가 연기하면 정말 리얼하게 나올 거야'.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었다. 감독님이 생각하시기엔 저랑 준호가 비슷해 보였나 보다. 당당해 보이고, 잘 안 쪼는 친구로 기억하셨던 거 같다. 준호가 그런 느낌 아닌가. 그래서 저와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하셨던 거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감독님이 이번 작품으로 저와 길게 호흡하면서 느꼈던 부분에서 말씀해 주신 게 있었다. ‘너는 희한하다’고 하더라.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리얼함이 있다. 그런 배우는 드물다, 고하더라. 너무 좋은 극찬인 거다. ‘밥누나’ 때도 그랬다. 넌 주연할 연기야. 했었다. 그때도 너무 벅찼었다. 이번에 현장에서 많이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이나 태도에 대해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라며 "오히려 연기에 대한 디렉션은 많이 없으셨다. 이게 상식적으로 진짜냐, 상황이 실제로 된다면 이렇게 하겠냐? 하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예를 들어 준호가 밖을 나설 때 컵을 가지고 나갈지, 사소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니 이렇게 하자, 라는 디테일을 잡아주시고, 그다음은 연기는 편하게 마음껏 하라고 디렉션을 주셨었다"라며 안판석 감독과의 호흡을 전했다.


'졸업'을 통해 첫 멜로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그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당연히 있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했던 거 같다. 무언가 만들어 내려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서툰 모습이 더 리얼하게 보였던 거 같다. 고민은 많이 했지만, 려원 누나와 처음부터 호흡이 워낙 좋았고, 편했다.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도 하게 되면서, 잘 나온 거 같아서 저는 좋았다"라며 "작품 자체가 혜진, 준호 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학원가 사교육의 이야기랑 같이 섞여 있었다. 톤을 잡는 게 어렵다기보단, 졸업이라는 작품 자체가 일속에서 사랑이 같이 가면서 성장하는 작품이라서, 자연스럽게 묻어갔다"라고 돌아봤다.

'이준호'를 위해 노력한 위하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캐릭터에 대해 "준호라는 인물을 대본만 봐도 일반적인 멜로드라마 남자주인공과는 다르다.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사건·사고도 벌어지고, 혜진도 힘들어지고. 약간 금쪽이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짠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되지 않나. 조금 더 성숙한 남자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대본보다 더 가볍고 통통 튀려고 했다. 근데 또 너무 그렇게 가면 매력이 너무 없을 거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새로운 남자 멜로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다. 현실에서 볼 수 있을 거 같지 않나. 나약하고 부족한 모습도 있고, 이후에는 각성하고 성장하는 인물이라 색다른 매력이었다"라고 돌아봤다.

국어 강사를 연기해야 했던 그는 "대치동 분위기는 제가 살지 않았으니, 전혀 몰랐다. 다만 저희는 학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 않나. 다행인 게 제 친한 친구가, 강남 대성학원에서 조교로도 있었고, 5~6년을 일을 했다. 친구한테 그 안에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그 친구의 도움도 좀 받았다. 나중에 드라마가 나왔을 때 연락이 와서 현실 고증 많이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판서에 대해서는 "집에 칠판을 사놓고 연습을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판서 장면이 많이 안 나왔다. 진짜 많이 썼는데. 제가 분필 가루를 얼마나 먹었는지"라고 토로하며 "자문해 주시는 강사님께 '저를 수업하는 것처럼 한번 찍어주시면 안 되냐?'고 해보기도 하고, 강사님을 흉내도 내고, 제 스타일로도 바꿔봤었다. 판서가 어려운 게. 몸을 열어놓고 글을 쓴다. 그리고 쓰면서도 오디오가 비면 안 된다. 그런 디테일이나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그걸 중점적으로 했는데, 많이 안 나왔다"라며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호를 통해 본 위하준의 모습도 들을 수 있었다. 위하준은 '이준호와 자신의 싱크로율은?'이라는 질문에 "80%"라고 답하며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는 저돌적이고, 직진하고 거침없는 모습이 되게 비슷하다. 저도 그런 모습들이 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또 저는 부정했었다. 준호는 철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제멋대로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제가 그런 사람이더라. 그냥 제가 그걸 부정했던 거지. 그래서 그런, 모습도, 결국엔 나랑 비슷하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이 캐릭터를 하면서 얘도 성장하듯이 저도 성장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고마운 캐릭터였다. 나머지 20%는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인 거 같다. 다른 건 거의 다 비슷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국어 실력은 어땠나'라는 질문에는 "국어는 정말 못했다. 오히려 이 준호를 연기하면서 문학작품을 보고 공부했던 거 같다. 지금 하면 잘 풀 수 있겠다 싶더라"라고 웃으며 "어릴 때는 '문학? 나랑 안 맞아!' 했던 거 같다. 지금 보니까 이렇게 좋은데. 보면 볼수록, 주고자 할 메시지도 정확하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준호처럼 스승에게 애정을 품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그건 없었지만, 제가 고향에 있을 때 공부방이 딱 하나가 있었다. 제가 중학교 때 인원은 적지만, 진짜로 꼴등이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을 만나고,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반에서 1등도 하고, 고등학교 내신도 전교 10등도 했다. 공부하는 방법을 그 선생님을 통해서 알고, 공부하고 싶다, 외우고 싶다고 생각하게 해주셨다. 그래서 이 작품을 하면서 그 선생님 생각이 나더라. 고향 가면 한번 봬야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배드 앤 크레이지', '작은 아씨들', '최악의 악' 등 다소 무겁고 거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왔다. 이에 위하준은 "어릴 때는 멜로 연기 자체가 너무 어색했다. 아예 못 하겠다, 의 느낌이었다. 자신감도 없었다. 대중분들께 제대로 보여드리는 것도 없었고, 어릴 때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하이틴 스타가 될 수는 없는데, 그럼 앞으로 나를 어떻게 구축해 나갈까 했을 때는, 그런 분야가 저에게는 맞았다. 액션만큼은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여기서는 내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비록 연하남을 했어서도 조폭 역할도 하고 양아치 역할도 했는데, 아무래도 이 길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징어 게임'으로 많은 분이 저를 알게 되고, 작품 제안이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 제가 가진, 배우로서의 장점을 각인시켜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거 같다"라며 "그런데 이번 '졸업'을 통해서 알았다. 저에게 거친 이미지가 구축이 많이 됐다는 것을. 사실 어렸을 때 짝사랑 연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건 제가 알려지기 전의 작품이라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 저 스스로는 이것저것 했으니, 대중분들이 제 모습을 다 알겠구나!' 했는데, 대부분은 '오징어 게임' 등으로 저를 알고 계셨다는 부분을 놓치고 있었다. 그걸 이번 작품을 통해 느끼고 배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래도 멜로 제의가 있기는 했었다. 하지만 선택지가 있으면 '액션' 쪽을 택하긴 했다"라고 웃으며 "두 장르 모두 다른 매력이 있는데, 연기는 '졸업'이 더 재미있었다. 감독님의 연출 스타일일 수도 있지만, 자유로운 느낌이 있었다. 제가 그동안 했던 장르의 연기는, 어찌 보면 냉철한 인물들이다. 그런 부분이 오래 지속되면 연기할 때 사실 답답하다. 저도 좀 표출하고 싶고. 울고 웃고 싶은데, 절제되는 연기를 하니까. 고뇌하고, 또 고뇌하니까. 표출이 안 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준호는 울기도 했다가, 웃기도 했다가, 감정을 표출하기도 하고. 연기는 어렵지만 재미있었다. 제가 보지 못한 저의 연기를 많이 봤다. 그게 재미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작품 밖 위하준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섹시 키워드가 따라다니는데, 부담되진 않나'라는 질문에 "부담되는 것도 있다. 이번 작품엔 어떤 섹시를 보여주실 건가요, 질문을 받고 있는데. 외적인 걸 떠나서 섹시하다는 건, 내면에서 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내면의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내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야, 내면에서 풍기는 섹시함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라며 "'졸업'에서는 뻔하지 않은 연하남의 섹시함이 있지 않았나 싶다. 전형적으로 귀엽지 않고, 미운 거 같기도 하고, 듬직하기도 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그런 모습에서 오는 섹시함이 있는 이준호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웃었다.

이번 '졸업' 속 자신의 연기는 "70점"이라고 평한 위하준은 "처음부터 너무 높게 하면 성장하는 재미가 없으니까. 저는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느낀 적이 많이 없었는데, 스스로한테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은 작품"이라며 "성숙해진 건 아니지만, 작품을 통해 진짜 배우로서 배운 게 너무 많다. 첫 주연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결국 잘 끝냈다는 보람도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준호라는 인물에 스며들수록, 내가 부족하고, 내가 못났던 모습도 계속 생각하게 되었다. 아닌척하고 살았었다. 저도 정작 준호 같은 인물이었는데. 그러면서 앞으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내 스스로에게 너무 솔직하지 못했던 거 같다. 그 부분에서 벗어나서,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내가 느끼는 감정도 표현하고. 그러면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위하준은 자신의 직업적 신념에 대해 "피해주면서 살지 말자는 것이 가장 강하다. 현장에 안 늦는 거. 가장 기본을 지키는 것. 그리고 겸손한 것. 그걸 인간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실천하면서 계속 살아오고 있었다"라고 설명하며 "차기작은 될 수 있으면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해보고 싶다. 이제는 맑은 코미디도 해보고 싶어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겠다. 그리고 먼 목표로는, 제가 지금 데뷔한 지 10년이 되었다. 앞으로 또 10년 동안 조금씩, 욕심부리지 말고, 지금의 연장선으로 연기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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