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연인 ‘죽빵’ 때려” 주변인 전언···폭행의혹 점입가경
10,067 41
2024.07.06 13:41
10,067 41
pdZkzG
허웅(부산 KCC)은 전 연인 A씨를 폭행했다는 새로운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를 두고 양 측의 주장도 엇갈렸다.


허웅은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만났다. 당시는 허웅과 A씨가 잠시 헤어진 시기였다. 또 첫 번째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이후이기도 하다.


이 호텔에서 허웅과 A씨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충돌이 있었고, 이에 대해 양 측은 다른 주장을 했다.


A씨는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자신의 앞니(라미네이트) 일부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호텔 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허웅이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 갔다”며 “A씨가 당시 치료를 받은 증거가 남아 있고 파손된 치아는 그저 넘어져서 깨질 부위가 아니다”고 했다.


HxGIiQ
반면 허웅은 당시 A씨와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웅 법률대리인은 최근 일요신문에 “말다툼 끝에 손을 뿌리치는 와중, 허웅의 손이 A씨의 라미네이트 시술 부위와 부딪힌 것”이라며 “고의가 전혀 없었고 A씨는 ‘내 이빨 하나 물어줘잉’ 이라고 애교 섞인 말로 해프닝처럼 여겼다”고 했다.


A씨의 지인이자 같은 대학원 출신 작가 B씨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같은 주장을 했다. B씨는 “(A씨와 허웅이)싸우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허웅을) 먼저 치고 멱살을 잡았고 허웅의 팔을 뿌리친 사이 A씨의 앞니에 맞은 것”이라며 “라미네이트가 빠진 거다. 치아가 부러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지난해 5월 A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A씨가) ‘죽빵’을 맞은 적이 있다. 드리블 하는 친구(허웅)가 죽빵을 때렸다. 공을 쳐야 하는데 사람 아X리를 쳤다. 이건 진짜 TV 뉴스 감이다”이라며 “드리블 하는 애가 사람을 폭행했다. 내가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허웅의 전 연인 A씨도 이날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힘들었다. 힘들어서 죽으려 했다”며 “내가 치료했다. 셀프로 치료했다. 그냥 ‘먹튀’다”고 했다.


YLDxRM
이에 B씨는 “아무리 싸웠어도 여성을 향한 폭력은 정당하지 못한 것이다. ‘이빨’ 조각 찾아야 한다. 찾아서 붙여야 한다”며 “그건 그냥 ‘린치’다. 원래 ‘찌질이’들이 강약약강이다. 나 같아도 신고하겠다. ‘허레’(허웅과 걸레를 합친 단어)아니냐. 허레”라고 했다.


A씨는 “저 원래 기사로 낼 것도 정말 많았는데 참았다. 여러분이 알면 뒤집힐 것들, 할 말이 참 많은데 입 닫겠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3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507 07.05 74,46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34,7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89,6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1,60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40,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66,59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24,0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1,6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85,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17,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76,6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53,9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2472 이슈 변기칸 넘어온 레전드 사건 17:58 1
2452471 이슈 파리올림픽 몽골 국대팀 옷 17:58 23
2452470 이슈 다른 동물 예뻐했더니 앵무새 반응.... 12 17:55 724
2452469 정보 펭's후르츠마켓, 카카오선물하기에서도 판매 1 17:54 504
2452468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jpg 5 17:54 488
2452467 유머 여유롭게 수영하는 골든리트리버 17:54 140
2452466 유머 2018년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화난 영상ㅋㅋㅋㅋㅋㅋㅋ 4 17:52 681
2452465 이슈 2024 상반기 유행했던 음식.jpg 19 17:52 1,001
2452464 이슈 인형 비주얼로 유명했던 김미려 딸 정모아 근황 13 17:52 2,209
2452463 기사/뉴스 "푸바오 안고 수업들을 수 있나요"…中 대학에 `판다 학과` 신설 1 17:51 500
2452462 정보 [청원] "사실적시 명예훼손" 법 폐지 요청에 관한 청원 12 17:51 497
2452461 기사/뉴스 머스크, 한국인 '극찬'…"이유 있었네" 7 17:50 685
2452460 이슈 금강휴게소 침수위기 15 17:49 1,837
2452459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최종 라인업 7팀 공개…9월 첫 방송 3 17:49 335
2452458 이슈 탕후루 가고 요아정 왔나…MZ 인기템 빠르게 변화 4 17:48 585
2452457 기사/뉴스 정려원 “‘졸업’은 내 인생작, 덕분에 콤플렉스 졸업 3 17:46 533
2452456 이슈 포스 장난 아닌 '유어 아너' 대본 리딩 비하인드 컷 17:45 282
2452455 유머 탈주 재밌는 거 (FunEscape, 2024) 9 17:45 443
2452454 이슈 유니섹스 바이브로 화제중인 아이돌 24 17:44 2,717
2452453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미니 3집, 美 빌보드 ‘상반기 최고의 K-POP 앨범’ 선정 1 17:43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