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연인 ‘죽빵’ 때려” 주변인 전언···폭행의혹 점입가경
18,453 41
2024.07.06 13:41
18,453 41
pdZkzG
허웅(부산 KCC)은 전 연인 A씨를 폭행했다는 새로운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를 두고 양 측의 주장도 엇갈렸다.


허웅은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만났다. 당시는 허웅과 A씨가 잠시 헤어진 시기였다. 또 첫 번째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이후이기도 하다.


이 호텔에서 허웅과 A씨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충돌이 있었고, 이에 대해 양 측은 다른 주장을 했다.


A씨는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자신의 앞니(라미네이트) 일부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호텔 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허웅이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 갔다”며 “A씨가 당시 치료를 받은 증거가 남아 있고 파손된 치아는 그저 넘어져서 깨질 부위가 아니다”고 했다.


HxGIiQ
반면 허웅은 당시 A씨와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웅 법률대리인은 최근 일요신문에 “말다툼 끝에 손을 뿌리치는 와중, 허웅의 손이 A씨의 라미네이트 시술 부위와 부딪힌 것”이라며 “고의가 전혀 없었고 A씨는 ‘내 이빨 하나 물어줘잉’ 이라고 애교 섞인 말로 해프닝처럼 여겼다”고 했다.


A씨의 지인이자 같은 대학원 출신 작가 B씨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같은 주장을 했다. B씨는 “(A씨와 허웅이)싸우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허웅을) 먼저 치고 멱살을 잡았고 허웅의 팔을 뿌리친 사이 A씨의 앞니에 맞은 것”이라며 “라미네이트가 빠진 거다. 치아가 부러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지난해 5월 A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A씨가) ‘죽빵’을 맞은 적이 있다. 드리블 하는 친구(허웅)가 죽빵을 때렸다. 공을 쳐야 하는데 사람 아X리를 쳤다. 이건 진짜 TV 뉴스 감이다”이라며 “드리블 하는 애가 사람을 폭행했다. 내가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허웅의 전 연인 A씨도 이날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힘들었다. 힘들어서 죽으려 했다”며 “내가 치료했다. 셀프로 치료했다. 그냥 ‘먹튀’다”고 했다.


YLDxRM
이에 B씨는 “아무리 싸웠어도 여성을 향한 폭력은 정당하지 못한 것이다. ‘이빨’ 조각 찾아야 한다. 찾아서 붙여야 한다”며 “그건 그냥 ‘린치’다. 원래 ‘찌질이’들이 강약약강이다. 나 같아도 신고하겠다. ‘허레’(허웅과 걸레를 합친 단어)아니냐. 허레”라고 했다.


A씨는 “저 원래 기사로 낼 것도 정말 많았는데 참았다. 여러분이 알면 뒤집힐 것들, 할 말이 참 많은데 입 닫겠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3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49 00:07 7,1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06,9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87,8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35,42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94,7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6,6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9,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4,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2,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9,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58 기사/뉴스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DDG 2년만에 결별 "충격", 아들까지 낳았는데…[해외이슈] 3 11:19 3,320
310957 기사/뉴스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 오늘(5일) 워싱턴서 미국 투어 돌입 1 11:12 251
310956 기사/뉴스 "주방 일처리 마음에 안들어" 20대 지적장애 직원에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진 30대 형제 34 11:00 2,245
310955 기사/뉴스 NCT WISH, ‘Steady’로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 2 10:55 423
310954 기사/뉴스 2025년도 넷플릭스 영화 라인업 공개 19 10:54 2,611
310953 기사/뉴스 [단독] 곽도원 주연 '소방관', 드디어 관객 만난다…11월 개봉 확정 14 10:20 3,366
310952 기사/뉴스 조전혁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읽어봤냐고 묻고 싶다"[인터뷰] 24 10:17 1,398
310951 기사/뉴스 “아들을 잃었다”…성전환 딸 때문에 분노한 머스크가 한 행동 10 10:14 6,446
310950 기사/뉴스 변요한 “치열하고 행복했던 시간”…‘백설공주에게’ 종영소감 7 10:05 1,070
310949 기사/뉴스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남녀 '임금격차' 없앤다…"헌법에 명문화" 31 10:03 2,055
310948 기사/뉴스 '글로벌 로코퀸'까지 접수..신민아, '손해 보기 싫어서' 29개국 1위 5 10:01 838
310947 기사/뉴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용두용미 대단원…8.8% 자체최고 유종의 미[TV핫샷] 9 09:59 1,104
310946 기사/뉴스 ‘1박2일’ 최고의 상남자 vs 최악의 하남자 가린다‥결과에 대혼돈 2 09:59 1,351
310945 기사/뉴스 강다니엘, 알고 보니 돌쇠…훌렁 벗어 복근 노출 (살림남) 5 09:51 2,354
310944 기사/뉴스 '보수교육감 후보' 조전혁, 토론 대신 KBS 단독 대담 선택...이게 가능? 18 09:49 1,561
310943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고우림·리베란테 김지훈 “전역 후 내 자리 없을까봐 걱정” 15 09:46 1,793
310942 기사/뉴스 김재중 걸그룹, 비주얼 터졌다…'세이마이네임', 한 편의 하이틴 7 09:43 1,646
310941 기사/뉴스 [단독] 이효리♥이상순, 결혼 첫 서울살이…9월 말 제주 떠나 평창동 이사 완료 31 09:35 6,903
310940 기사/뉴스 대구시, 노래자랑에 구·군 공무원 동원…"공·사 구분 못해" 비판 17 09:27 2,732
310939 기사/뉴스 무능한 인간의 법 대신 ‘정의의 악마’가 심판하리라 9 09:21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