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연인 ‘죽빵’ 때려” 주변인 전언···폭행의혹 점입가경
10,173 41
2024.07.06 13:41
10,173 41
pdZkzG
허웅(부산 KCC)은 전 연인 A씨를 폭행했다는 새로운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를 두고 양 측의 주장도 엇갈렸다.


허웅은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만났다. 당시는 허웅과 A씨가 잠시 헤어진 시기였다. 또 첫 번째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이후이기도 하다.


이 호텔에서 허웅과 A씨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충돌이 있었고, 이에 대해 양 측은 다른 주장을 했다.


A씨는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자신의 앞니(라미네이트) 일부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호텔 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허웅이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 갔다”며 “A씨가 당시 치료를 받은 증거가 남아 있고 파손된 치아는 그저 넘어져서 깨질 부위가 아니다”고 했다.


HxGIiQ
반면 허웅은 당시 A씨와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웅 법률대리인은 최근 일요신문에 “말다툼 끝에 손을 뿌리치는 와중, 허웅의 손이 A씨의 라미네이트 시술 부위와 부딪힌 것”이라며 “고의가 전혀 없었고 A씨는 ‘내 이빨 하나 물어줘잉’ 이라고 애교 섞인 말로 해프닝처럼 여겼다”고 했다.


A씨의 지인이자 같은 대학원 출신 작가 B씨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같은 주장을 했다. B씨는 “(A씨와 허웅이)싸우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허웅을) 먼저 치고 멱살을 잡았고 허웅의 팔을 뿌리친 사이 A씨의 앞니에 맞은 것”이라며 “라미네이트가 빠진 거다. 치아가 부러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지난해 5월 A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A씨가) ‘죽빵’을 맞은 적이 있다. 드리블 하는 친구(허웅)가 죽빵을 때렸다. 공을 쳐야 하는데 사람 아X리를 쳤다. 이건 진짜 TV 뉴스 감이다”이라며 “드리블 하는 애가 사람을 폭행했다. 내가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허웅의 전 연인 A씨도 이날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힘들었다. 힘들어서 죽으려 했다”며 “내가 치료했다. 셀프로 치료했다. 그냥 ‘먹튀’다”고 했다.


YLDxRM
이에 B씨는 “아무리 싸웠어도 여성을 향한 폭력은 정당하지 못한 것이다. ‘이빨’ 조각 찾아야 한다. 찾아서 붙여야 한다”며 “그건 그냥 ‘린치’다. 원래 ‘찌질이’들이 강약약강이다. 나 같아도 신고하겠다. ‘허레’(허웅과 걸레를 합친 단어)아니냐. 허레”라고 했다.


A씨는 “저 원래 기사로 낼 것도 정말 많았는데 참았다. 여러분이 알면 뒤집힐 것들, 할 말이 참 많은데 입 닫겠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3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902 07.08 37,86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41,1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93,9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2,4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46,3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74,68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31,4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2,5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1,0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18,1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78,7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58,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28 기사/뉴스 쯔양 ‘과거이력’ 빌미로 유튜버에 협박당한 뒤 수천만원 계약체결 234 21:55 31,454
301927 기사/뉴스 오피스텔서 유독 시커먼 창문…3년 넘게 숨겨온 정체 '발칵' 21:48 3,340
301926 기사/뉴스 [단독] "문화권력도 좌파라 기막혀"‥이진숙이 꼽은 '좌·우파' 영화·연예인은? 147 21:44 8,501
301925 기사/뉴스 [단독] "100m 태극기? 협의 없었다"…국토부, 서울시에 항의 11 21:42 1,567
301924 기사/뉴스 'KKKKKKKKK' 돌아온 반즈 압도적 피칭! 롯데, SSG 6-1 제압…3연전 1승 1패 균형 [인천 리뷰] 12 21:30 553
301923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日 멤버 아사 "최애 음식은 곰탕, 섞박지 좋아해" 3 21:28 697
301922 기사/뉴스 “더럽다”·“밥맛 떨어져”…밀양 피해자에 ‘2차 가해’한 경찰들, 모두 멀쩡히 ‘복귀’ 5 21:18 1,016
301921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공영방송 사장은 중립적이면 안 돼‥노조와 싸워야" 66 21:11 1,840
301920 기사/뉴스 민주당 의총서 집단사퇴 촉구 없었지만 '바이든 필패' 체념 분위기 14 20:57 1,600
301919 기사/뉴스 전소연 "한 달 최고 수입? 10억…'톰보이' 연간 2위" ('시골요리') 13 20:51 3,929
301918 기사/뉴스 호주 대형 폭발 사고..."진화 며칠 걸릴 듯" 비상 14 20:33 4,433
301917 기사/뉴스 국토장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종부세 폐지해야" 11 20:22 1,431
301916 기사/뉴스 “전현무 반려견 사랑 뭉클”, 무탈이 병원 검진 왔어요…"4년째 봉사중"[MD픽] 13 20:21 2,849
301915 기사/뉴스 차서원, 사진기능사 합격···낭만 아빠 되겠네 12 20:15 6,056
301914 기사/뉴스 '175cm' 이영지 "가사 속 '스몰 걸'? 155cm 전소연 정도 여자"[픽시드] 9 20:13 3,453
301913 기사/뉴스 [단독] 前 '나솔' 작가 "남규홍 PD, 죄 지은 것 없다니 '황당'…사과도 없었다" (인터뷰) 4 19:58 2,176
301912 기사/뉴스 홍명보 “울산 팬들 마음 이해한다... 그분들 감정이 맞을 것” 34 19:37 3,658
301911 기사/뉴스 실종 앵무새, 경찰에 집주소 대고 돌아와 35 19:33 6,237
301910 기사/뉴스 ‘국대로 가는’ 홍명보 울산HD 감독, “협회에서 언제까지 오라는 말 없었다” 13 19:26 1,668
301909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굿즈' 입고 경찰 출석... '희진코어룩' 대체 뭐길래 [종합] 14 19:16 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