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연인 ‘죽빵’ 때려” 주변인 전언···폭행의혹 점입가경
18,504 41
2024.07.06 13:41
18,504 41
pdZkzG
허웅(부산 KCC)은 전 연인 A씨를 폭행했다는 새로운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를 두고 양 측의 주장도 엇갈렸다.


허웅은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만났다. 당시는 허웅과 A씨가 잠시 헤어진 시기였다. 또 첫 번째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이후이기도 하다.


이 호텔에서 허웅과 A씨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충돌이 있었고, 이에 대해 양 측은 다른 주장을 했다.


A씨는 허웅의 폭행으로 인해 자신의 앞니(라미네이트) 일부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호텔 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허웅이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 갔다”며 “A씨가 당시 치료를 받은 증거가 남아 있고 파손된 치아는 그저 넘어져서 깨질 부위가 아니다”고 했다.


HxGIiQ
반면 허웅은 당시 A씨와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웅 법률대리인은 최근 일요신문에 “말다툼 끝에 손을 뿌리치는 와중, 허웅의 손이 A씨의 라미네이트 시술 부위와 부딪힌 것”이라며 “고의가 전혀 없었고 A씨는 ‘내 이빨 하나 물어줘잉’ 이라고 애교 섞인 말로 해프닝처럼 여겼다”고 했다.


A씨의 지인이자 같은 대학원 출신 작가 B씨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같은 주장을 했다. B씨는 “(A씨와 허웅이)싸우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허웅을) 먼저 치고 멱살을 잡았고 허웅의 팔을 뿌리친 사이 A씨의 앞니에 맞은 것”이라며 “라미네이트가 빠진 거다. 치아가 부러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지난해 5월 A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A씨가) ‘죽빵’을 맞은 적이 있다. 드리블 하는 친구(허웅)가 죽빵을 때렸다. 공을 쳐야 하는데 사람 아X리를 쳤다. 이건 진짜 TV 뉴스 감이다”이라며 “드리블 하는 애가 사람을 폭행했다. 내가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허웅의 전 연인 A씨도 이날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힘들었다. 힘들어서 죽으려 했다”며 “내가 치료했다. 셀프로 치료했다. 그냥 ‘먹튀’다”고 했다.


YLDxRM
이에 B씨는 “아무리 싸웠어도 여성을 향한 폭력은 정당하지 못한 것이다. ‘이빨’ 조각 찾아야 한다. 찾아서 붙여야 한다”며 “그건 그냥 ‘린치’다. 원래 ‘찌질이’들이 강약약강이다. 나 같아도 신고하겠다. ‘허레’(허웅과 걸레를 합친 단어)아니냐. 허레”라고 했다.


A씨는 “저 원래 기사로 낼 것도 정말 많았는데 참았다. 여러분이 알면 뒤집힐 것들, 할 말이 참 많은데 입 닫겠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3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238 00:05 5,7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8,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48,2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98,44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67,2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8,6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70,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33,3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4,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92,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46 기사/뉴스 [속보] 북한, 이틀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 날려보내 6 07:22 381
311245 기사/뉴스 '박대성 사건' 피해자 이름 "경찰이 유출 정황" 12 07:12 2,102
311244 기사/뉴스 ‘백설공주’ 고준 “변요한과 키스하는 줄, 베스트커플상 확신” [EN:인터뷰] 16 07:08 1,509
311243 기사/뉴스 ‘백설공주’ 고준 “시청률 더 높을 줄, 종영=실연 당한 느낌” [EN:인터뷰] 3 07:04 1,100
311242 기사/뉴스 박서준→성시경 학폭 피해 고백 “어릴 적 인기 많았냐고? 지옥 같았다”(만날텐데) 2 06:58 2,660
311241 기사/뉴스 "벌레 먹이고 삭발까지‥" 장애인 학대 유튜버 고발 5 06:53 982
311240 기사/뉴스 구글 등 해외 플랫폼, 조세 꼼수 막으려… EU, 국가별 매출 공시 2 06:27 573
311239 기사/뉴스 멕시코 지자체 시장 취임 6일만에 참수당해... 카르텔 조직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 22 05:51 4,322
311238 기사/뉴스 AI에 설득당하는 음모론자…"음모론 믿음 20% 감소 4 03:38 2,515
311237 기사/뉴스 '한지민♥' 최정훈, 백세주 모델 발탁 25 03:32 5,219
311236 기사/뉴스 아침부터 파리지엥들 오픈런하는 매장…쇼핑 명소된 유니클로 플래그십 스토어 7 03:13 4,062
311235 기사/뉴스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개발 중단 22 03:10 4,169
311234 기사/뉴스 헐 낙동강 주변 주민들 코에서 녹조 독소 검출될 정도라고 함...gisa 120 02:40 23,502
311233 기사/뉴스 9월, 韓 벤츠 사랑 타올랐다…벤츠, 전기차 화재에도 ‘수입차 1위’ 3 02:34 1,366
311232 기사/뉴스 고3 때 친구 때려 전학 갔지만 학폭은 아니라는 보수교육감 후보 20 02:27 4,055
311231 기사/뉴스 대한민국 축구협회 요르단 교통체증 예상 못하고 훈련 하러 나갔다가 교통체증 너무 심해서 야외 훈련 취소 23 01:11 4,983
311230 기사/뉴스 역사상 최초 ‘허리케인 3개’ 동시 등장…우주에서 보니[포착](영상) 2 00:38 2,180
311229 기사/뉴스 [단독] "공부 잘하는 약"…ADHD약 40%, 멀쩡한 10대 등이 타갔다 23 00:23 2,552
311228 기사/뉴스 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어린이 포함 주민 4만 1800여명 사망" 2 00:21 561
311227 기사/뉴스 "내비 잘못 듣고" 한 번의 실수…죽음 몰고 온 '역주행' 사고로 16 00:18 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