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이든, 별도 신체검사 거부…“매일 인지검사 받아”
4,392 16
2024.07.06 13:31
4,392 16
민주당 안팎에서 거세게 대통령 후보 사퇴 압박을 받는 조 바이든(82)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을 이길 최고의 후보라고 단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이후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고령으로 인한 인지력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직 수행 적합성을 입증하기 위한 독립적인 신체검사 제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고령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인지력 검사를 받겠느냐는 질문에 “나는 매일 인지력 및 신경 검사를 받고 있다”며 “누구도 내게 인지력 검사가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다. 나는 매일 인지력 검사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독립적인 인지력 검사를 거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미 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그러면서 심하게 말을 더듬고 논리력을 상실했던 첫 TV 토론 당시 심한 감기에 걸려 상태가 극도로 좋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쁜 밤이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나는 아팠고 피로했다”며 “의사가 검사했는데 심각한 감기 증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토론을 준비했고 이 모든 잘못은 누구도 아닌 내 잘못”이라면서 “나는 준비돼 있었고, 통상적인 회의에서는 충분히 듣고 잘 판단을 내린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62860?type=breakingnews&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889 07.08 35,40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37,7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90,8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1,60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42,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68,07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25,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1,6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85,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18,1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77,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55,2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13 기사/뉴스 뉴진스, 미국 빌보드도 접수···글로벌 흥행 잇는다 8 19:01 376
301912 기사/뉴스 침실부터 욕실까지…에어비앤비 '몰카' 알고도 쉬쉬, 왜? 13 18:47 1,868
301911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한국·홍콩·일본 공연 '전석 매진' 17 18:25 719
301910 기사/뉴스 페퍼톤스, 서울서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Party Plenty' 앙코르 콘서트 개최 1 18:19 454
301909 기사/뉴스 “면접 대신 부탁”…이임생 ‘홍명보 면접 생략’ 인정 37 18:19 2,129
301908 기사/뉴스 '증인 출석' 박수홍 "친형 1심 결과 너무 원통, 뚜껑 여니 참혹해" 5 18:17 1,910
301907 기사/뉴스 "천재적 재능으로 국위선양"...DJ 예송, 1심 불복 항소 34 18:14 1,534
301906 기사/뉴스 전도연 ‘리볼버’→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2’…카카오엔터, 하반기도 ‘풍성’ 1 18:12 355
301905 기사/뉴스 韓여행 중 뇌사 빠진 태국인, 한국인 5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나 14 18:12 1,707
301904 기사/뉴스 정려원 “‘삼순이’ 후 첫사랑 타이틀 다시 달릴 줄은‥이젠 보내줘야”[EN:인터뷰③] 18:10 420
301903 기사/뉴스 [단독] 버즈 민경훈, 방송 종사자와 11월 결혼 251 18:06 38,819
301902 기사/뉴스 "푸바오 안고 수업들을 수 있나요"…中 대학에 `판다 학과` 신설 4 17:51 1,566
301901 기사/뉴스 머스크, 한국인 '극찬'…"이유 있었네" 7 17:50 1,757
301900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최종 라인업 7팀 공개…9월 첫 방송 5 17:49 941
301899 기사/뉴스 정려원 “‘졸업’은 내 인생작, 덕분에 콤플렉스 졸업 4 17:46 1,090
301898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미니 3집, 美 빌보드 ‘상반기 최고의 K-POP 앨범’ 선정 1 17:43 471
301897 기사/뉴스 '최강야구', 티켓 파워 최강..13경기 연속 직관 전석 매진 19 17:42 1,366
301896 기사/뉴스 "재미없으면 환불"..'탈주' 이제훈x구교환, 환불 위해 서울숲 갔다 51 17:41 3,156
301895 기사/뉴스 박경, 12일 신곡 발표…학폭 논란 4년 만 1 17:40 678
301894 기사/뉴스 블랙핑크, 공연 실황 영화 대열 합류…31일 개봉 1 17:39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