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시기 '프로포폴' 했는데…가인은 4년 자숙, 휘성은 19금 앨범 [MD칼럼]
4,464 12
2024.07.06 13:07
4,464 12
휘성은 최근 새 앨범 발매 계획을 알렸다. 무려 19금 앨범이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현재 준비 중인 '리얼슬로우 퍼스트(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며 "현재 40% 정도 완성되었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왔고, 그다지 유난 떨 만한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꾸준한 활동이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항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매수하고 11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2021년 10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부분은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 자숙기간을 갖기 마련인데, 휘성은 그렇지 않았다. 그해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강행했다.

휘성은 이듬해에는 발렌타인 콘서트,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했고, 지난해 팬미팅 겸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얼굴을 보긴 어려워졌으나, 자숙기간 없이 활동을 한 건 확실하다.

반면 휘성과 비슷한 시기 프로포폴을 투약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어떤가. 가인은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해 2021년 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당시 가인의 소속사는 "가인이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래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가인은 2020년 4월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시작했다. 휘성과 다르게 가인은 4년 동안 조용히 지냈다.

그러다 지난달 21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진행하는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4년 만에 모습을 비춘 가인은 "식단 조절을 하며 여전히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체력이나 겉모습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복귀를 암시했다.

자숙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잘못을 했다면 그에 맞는 반성의 시간은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 상대적으로 긴 자숙기간을 거치면서 복귀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가인과 자숙 없이 꾸준히 활동을 하다 19금 앨범을 예고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휘성. 이 두 가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떤가.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4817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571 07.08 38,40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34,7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89,6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0,7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40,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66,59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22,0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1,6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85,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16,3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76,6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53,9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29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미니 3집, 美 빌보드 ‘상반기 최고의 K-POP 앨범’ 선정 17:43 18
301928 기사/뉴스 '최강야구', 티켓 파워 최강..13경기 연속 직관 전석 매진 4 17:42 138
301927 기사/뉴스 "재미없으면 환불"..'탈주' 이제훈x구교환, 환불 위해 서울숲 갔다 10 17:41 576
301926 기사/뉴스 박경, 12일 신곡 발표…학폭 논란 4년 만 17:40 105
301925 기사/뉴스 블랙핑크, 공연 실황 영화 대열 합류…31일 개봉 17:39 87
301924 기사/뉴스 "잠깐만 영상 보고 잘까" 불 끄고 폰 했다간…실명 초래 '이 질환' 위험 5 17:38 925
301923 기사/뉴스 주지훈 "'신과함께', 시나리오 작업 중…기다리고 있다" 17:37 246
301922 기사/뉴스 아이콘 바비, 입대 한 달 만에 "고맙고 사랑해" 손편지 24 17:34 900
301921 기사/뉴스 박수홍 “친형 부부 1심 판결 원통…뚜껑 열어보니 죽을 만큼 참혹” 6 17:33 1,942
301920 기사/뉴스 혁오,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협업…프로젝트 음반 발표 1 17:31 185
301919 기사/뉴스 국립암센터 “기존 암환자 진료 위해 신규 진료 축소”…‘전공의 공백’ 장기화 가능성에 정부 대책 시급 7 17:31 369
301918 기사/뉴스 '200㎜ 폭우' 대구서 배수로 살피던 주민 1명 숨져 6 17:28 1,270
301917 기사/뉴스 KFA 손절이 '신의 한 수' 됐다…'전강위가 모르는 남자' 마치, 캐나다 이끌고 역대 최고 성적 4 17:27 536
301916 기사/뉴스 울산에 홍명보 경호하러 경찰기동대 온다?’ 확인 결과 '사복 경찰 투입' 31 17:16 1,426
301915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 "위하준과 베드신, 세상에 그렇게 야할 수가" [인터뷰M] 3 17:15 1,404
301914 기사/뉴스 신태용 감독 “한국대표팀 감독 제안 전혀 없었는데…” 2 17:12 1,384
301913 기사/뉴스 이준, 한선화 맞선남으로 깜짝 등장…장미꽃 물고 플러팅(놀아주는 여자) 7 17:01 1,609
301912 기사/뉴스 [올림픽] 파리 韓선수단… 43세 최고령 이보나, 5연속 출전 하지민 2 17:01 1,353
301911 기사/뉴스 장어 54만원 노쇼 손님 “장사하기 싫어?”…누리꾼 ‘공분’ 14 16:58 1,268
301910 기사/뉴스 몰카 찍다 걸린 고교생, 검찰 조사 받던 중 또…결국 '실형' 9 16:57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