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카잔에서 온 카리나와 미국에서 온 크리스 존슨이 서로 다른 ‘신발 문화’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한다. 카리나가 “카잔은 눈이 많이 내려서 실내가 더러워지기 때문에 무조건 신발을 벗는다”라고 소개한다.
카리나 남편 안준모는 “카잔은 신발장과 거실의 구분이 따로 없다. 그냥 문 옆에 벗어두고 활동한다”라고 덧붙인다. 그러자 크리스 존슨은 “미국에서는 침대까지는 신고 올라간다”라고 말한다.
이에 MC 황제성이 “혹시 집에서 그런 적 있냐”라고 묻자 크리스 존슨은 “아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안 계시면 가끔 그런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사진= SBS Plus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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