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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또 돈뭉치’…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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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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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원 돈다발이 발견된 울산의 아파트 단지에서 또다른 현금 뭉치가 나왔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500만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금은 모두 5만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다.

현금이 발견된 곳은 전날 돈뭉치가 발견된 곳에서 1m 이내 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오후 2시경 같은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순찰을 돌다 화단에서 현금 5000만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경찰은 형사팀과 과학수사팀을 동원해 화단에 현금이 놓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돈다발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74798?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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