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절친 한혜진 전남친이라…" 박나래, 전현무와 거리 둔 이유 고백
81,181 237
2024.07.06 09:03
81,181 237

Sxtfoe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060270

코미디언 박나래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진담을 나눴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골로 '촌캉스'를 떠나 식사에 술을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전현무,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SOOIgt

이날 박나래는 "난 오빠랑 이렇게 술 한잔을 하면 친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꺼냈다.

전현무는 술 마시고 새벽 2시마다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박나래에게 "왜 맨날 술 마시고 전화하는 거냐. 내가 떠오르냐"며 궁금해했고, 박나래는 "나는 그냥 사람이 좋은데 낯을 가리니까 술을 마시면 감각이 둔해지지 않나. 내 몸을 릴랙스해서 술기운으로 낯가림을 낮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마음이 오빠한테 고마운 마음이 있는데 왜곡돼서 표현된다고 해야 하나. 용기를 낸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으나 전현무는 먹는 것에 빠져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uiDjMF

박나래는 "친해지고 싶었지만 친해질 수 없었던 세월이 있었다"며 전현무가 자신과 절친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라 가까워질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나래는 "나 스스로 '친구의 X(전 연인)와 친해져도 되나? 나만 거리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고, 코드 쿤스트는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라며 공감했다. 전현무 역시 "쉽지 않지"라며 박나래 마음을 헤아렸다.

전현무는 "낯을 가린다기보다는 데면데면하다고 해야 하나?"라며 가깝지 않았던 박나래와의 사이를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오빠랑 친하면 내가 의리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오빠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알려고도 안 했던 것 같다. 그냥 합이 좋은 오빠 정도? 오빠가 만약에 좋은 사람이면 되게 혼란스러울 거 같았다. 차라리 몰라버리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빠가 다시 ('나 혼자 산다'로) 돌아왔을 때 내가 생각한 전현무가 아니었던 거다. 처음엔 탐욕 덩어리? 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오빠라는 사람을 많이 알아버렸고 '팜유'를 하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오빠한테 의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bQUWzJ

전현무는 "처음에는 되게 서운해 했었는데 네가 말을 안 했지만 이해가 가는 거다. 너도 인간관계가 있고"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제일 통하는 게 많은데 단둘이 있으면 안 될 거 같기도 하고, 장우가 없으면 어색할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나는 그런 줄 알고 가만히 놔뒀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509 07.15 58,60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58,4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6,4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69,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90,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22,38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9,4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19,1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6,8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6,7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39,0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2,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92 기사/뉴스 비계삼겹살은 차라리 양반…제주도 ‘썩은 참외’에 ‘해산물 바가지’ 또 터졌다 18:57 378
303291 기사/뉴스 안재현, '월드 게이' 언제까지 우려먹나…최고의 필모가 MV라니[TEN스타필드] 371 18:42 12,504
303290 기사/뉴스 CNN “한국 편의점 5만개,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아” 40 18:21 2,144
303289 기사/뉴스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딴 다음 날, 에펠탑 배경으로 1만3천명 앞에서 세리머니 3 18:18 1,593
303288 기사/뉴스 "고소해도 벌금 20만원, 유튜브 영상 터지면 남는 장사" [김소연의 엔터비즈] 4 18:15 1,021
303287 기사/뉴스 시작부터 ‘무자격’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홍명보, 영원한 리베로는 ‘특혜도 무제한’인가요 3 18:13 651
303286 기사/뉴스 "일본 갔더니 한국말만 들리던데?"... 방일 한국인 무려 29 18:01 2,569
303285 기사/뉴스 박지윤의 모성애 그리고 최동석의 부성애 [Oh!쎈 이슈] 17 17:42 3,467
303284 기사/뉴스 생후 1개월 장애아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부모 '집유' 9 17:31 2,924
303283 기사/뉴스 "뒤늦게 알려진 미담"…김호중, 경찰 수사 중 1500만원 기부 370 17:18 25,059
303282 기사/뉴스 유튜버 이진호, '김호중 엄마 사칭'사건으로 고발됐다 2 17:12 2,600
303281 기사/뉴스 [속보] 3호 태풍 개미 발생 '올해 오키나와 길목 넘어 제주도 아래 북상 첫 태풍' 10 17:08 4,128
303280 기사/뉴스 "싸이 흠뻑쇼, 새벽 3시까지 레이저 쏴…정말 너무하다" 242 17:07 33,877
303279 기사/뉴스 소니, 해군 2함대에 PS5 콘솔 50대 등 위문품 기부 15 17:05 2,093
303278 기사/뉴스 '음중 인 재팬' 성황 배경..포켓돌스튜디오가 제작·투자 18 16:44 3,049
303277 기사/뉴스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5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5 16:38 1,949
303276 기사/뉴스 홍명보, 런던서 손흥민과 1시간 독대…김민재·이재성도 곧 면담 15 16:15 1,733
303275 기사/뉴스 ‘광천터미널 주상복합 건설’ 논란에 광주신세계 확장 ‘안갯속’ 12 16:12 1,924
303274 기사/뉴스 최화정 유튜브가 왜 흥하는지 짚은 동아일보 칼럼 28 15:59 7,622
303273 기사/뉴스 홍명보, 런던서 손흥민과 1시간 독대…김민재·이재성도 곧 면담 142 15:50 1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