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다작왕' 전현무, 불안감 고백 "지금 아니면 안 불릴 것 알아"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6,831 29
2024.07.06 08:38
6,831 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지금이 아니면 안 불릴 것을 안다며 다작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8년 만에 취중진담을 나누며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친한 친구의 전 남자친구라 거리를 뒀었다며 한혜진 얘기를 꺼냈다.

전현무는 "처음에는 서운했었는데 네가 말은 안 했지만 이해가 가는 거다"라고 했다. 전현무도 박나래의 입장을 알고 있었던 것.

JxEyCZ
전현무는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다. 서로의 거리를 지켰던 거다. 예상했었다"고 했다.

박나래는 홍현희-제이쓴 부부를 언급하며 요즘 결혼생각이 든다는 얘기도 했다. 

박나래는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전현무의 손을 잡고 신부입장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고 했다. 

전현무는 신부입장을 혼자 하기는 싫다는 박나래를 위해 흔쾌히 "아버지 빈자리 채워줄게"라고 약속했다.

RkLXLJ

전현무는 자신의 경우 결혼과 관련해 지금까지 1차, 2차 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40대 초반에는 학창시절 공부만 하느라 못 해 봤던 것들을 하느라 결혼시기를 놓쳤고 40대 중반이 되면서는 너무 안 좋은 데이터들이 많아서 결혼이 어려워졌다고 했다. 

전현무는 우스갯소리로 "지금 놓치면 김광규로 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내친김에 "궁금한 게 있었다. 방송가에 빚진 게 있어? 일을 왜 이렇게 많이 하는 거야?"라고 다작왕의 이유를 물어봤다.

PUBjbx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키와 기안84도 "나도 물어보고 싶었다. 작년에 20개 넘게 하지 않았느냐", "형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방송 했다던데"라고 전현무의 속사정을 궁금해 했다.

전현무는 "난 내가 지금이 아니면 안 불릴 거라는 걸 안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그건 조금 기우 아니야? 오빠는 쓰임이 많잖아"라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빚을 지거나 돈독이 올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그 생각 때문에 하는 거다"라며 "난 언젠가 안 쓰일 걸 안다. 난 날 믿지 않는다"고 했다.

LPFDUj

https://naver.me/xVBenb9A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542 07.08 29,43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15,5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68,5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47,29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15,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39,13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05,7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8,6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77,9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08,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6,4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5,7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6211 이슈 칵테일 만들기 눈치 게임 22:00 0
1366210 이슈 덬들이라면 어느기업 구내식당으로 갈래? 22:00 48
1366209 이슈 오늘자 개웃긴 아일릿 위버스 닉네임 사건 22:00 71
1366208 이슈 역대급 중독성으로 매년 여름마다 생각난다는 펩시 콜라보곡 21:59 89
1366207 이슈 올해 등장곡으로 야구장에 울려퍼지고 있는 정용화 목소리.x 1 21:57 246
1366206 이슈 정준영 최신 목격 “한식당 준비하는 Jun이에요” 7 21:54 1,470
1366205 이슈 애쉬 아일랜드 x 찬미나 - 싱글 <OST> 7월 12일 발매 1 21:52 242
1366204 이슈 악성 민원 말고 공무원들을 힘들게 하는 또 하나의 원인.... 10 21:52 1,509
1366203 이슈 묵은지 닭볶음탕 21:51 375
1366202 이슈 어제 공개된 후 220만뷰 찍은 베이비몬스터 “FOREVER" 밴드라이브 5 21:45 295
1366201 이슈 어떻게 여돌 응원법이 아즈뱅야발발이치와와..?? 4 21:45 858
1366200 이슈 쥬얼리 - Again (2002) 13 21:45 208
1366199 이슈 그림 존나 잘그리는거 같은 무라타 유스케 축전답장 모음 2 21:44 684
1366198 이슈 테슬라 기가팩토리 공장 전경.JPG 17 21:43 1,624
1366197 이슈 은은한 광기가 느껴지는 어느 논문사이트의 인스타 계정.insta 7 21:43 1,393
1366196 이슈 [KBO] 볼하트까지 팬서비스 제대로 하는 박명수 11 21:41 1,433
1366195 이슈 오늘 다시 장발로 나타난 라이즈 원빈... 30 21:39 2,950
1366194 이슈 원덬 기준 꼭 10주년 팬콘에서 말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레드벨벳 노래들 13 21:36 587
1366193 이슈 가비, 아이키를 향한 플레이브 밤비의 플러팅 8 21:36 977
1366192 이슈 [KBO] 아웃카운트 두개 잡으며 경기를 끝내는 1루수의 미친 수비.twt 12 21:3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