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도박자금 300만원 왜 안줘"…홧김에 모친 집 가전제품 부순 40대 아들
6,091 7
2024.07.06 07:32
6,091 7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원주에 있는 모친 B(63)씨의 집에서 신발장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TV를 내리치고 컴퓨터를 바닥에 내던져 밟거나 밥솥을 유리창에 던져 가전제품 등을 망가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도박자금으로 3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B씨가 이에 응하지 않자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누범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고, 패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A씨 측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부친이 당심에서도 피고인의 선처를 바란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이는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형을 정하면서 충분히 고려한 사정에 해당한다"며 "원심의 양형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사정변경도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05447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539 07.08 28,34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15,5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66,28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47,29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15,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38,13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03,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7,8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76,5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08,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6,4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5,7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49 기사/뉴스 서울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1km안 환자 2명 발생 1 20:59 196
301748 기사/뉴스 류희림에게 돌아온 류희림의 '민원 사주' 의혹‥신고자만 경찰로 넘어가 3 20:54 219
301747 기사/뉴스 "엔씨소프트, 2분기 매출 2013년 이후 최저치 전망…신작 흥행 절실" 7 20:54 264
301746 기사/뉴스 구독자 1천만 달성한 쯔양, 월드비전에 후원금 2억원 전달 19 20:46 1,736
301745 기사/뉴스 주유소에 100명 떼강도…40분간 싹쓸이 7 20:43 1,121
301744 기사/뉴스 "유명 심리상담사에게 그루밍 성착취"‥항의하자 "잘못했다" 3 20:42 1,108
301743 기사/뉴스 “하루에 부고만 3통 받아” 노홍철, 인생은 허무…재미있게 사는게 중요하다 6 20:36 1,390
301742 기사/뉴스 서인영, 이혼 후 본업인 가수로 복귀...하반기 컴백 예고 ‘윤일상과 손 잡다’ [공식] 6 20:35 1,161
301741 기사/뉴스 한옥서 즐기는 궁중다과와 와인 페어링 2 20:34 1,080
301740 기사/뉴스 하이브, 버추얼 걸그룹 신디에잇, 싱글앨범 'MVP'로 데뷔 6 20:34 589
301739 기사/뉴스 필리핀 전직 경찰관들, 외국인 등 2명 살해 혐의로 체포 20:33 310
301738 기사/뉴스 다 불렀다…10주년 '킹키부츠' 아쉬움 없는 캐스트 완성 3 20:32 456
301737 기사/뉴스 '마약 논란' 로버트 할리 "죽고 싶었다…아내와 예능 출연 예정" 8 20:32 759
301736 기사/뉴스 '빅토리' 이혜리 미국 간다..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공식 초청 2 20:31 481
301735 기사/뉴스 "음주운전 신고했더니 때려"…40대 연예인, 신고자 폭행 혐의로 경찰조사 13 20:31 1,836
301734 기사/뉴스 39년 역사 '천리안' 10월 말 문 닫는다‥3대 PC통신 추억 속으로 20 20:30 917
301733 기사/뉴스 대구 경북 200mm 물폭탄‥배달 나선 40대 여성 실종 20 20:26 1,998
301732 기사/뉴스 [특파원이 간다] 에도시대 끔찍한 지옥‥조선인의 무덤이 되다 2 20:23 540
301731 기사/뉴스 [MBC 단독] "김 여사 개인적으로 알아"‥주가조작 선수와 관계는? 6 20:23 640
301730 기사/뉴스 [MBC 단독] 도이치 공범 "VIP한테 얘기하겠다"‥공수처 녹음파일 확보 3 20:19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