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도박자금 300만원 왜 안줘"…홧김에 모친 집 가전제품 부순 40대 아들
14,642 7
2024.07.06 07:32
14,642 7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원주에 있는 모친 B(63)씨의 집에서 신발장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TV를 내리치고 컴퓨터를 바닥에 내던져 밟거나 밥솥을 유리창에 던져 가전제품 등을 망가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도박자금으로 3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B씨가 이에 응하지 않자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누범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고, 패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A씨 측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부친이 당심에서도 피고인의 선처를 바란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이는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형을 정하면서 충분히 고려한 사정에 해당한다"며 "원심의 양형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사정변경도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05447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하루종일 촉촉한 브링그린 대나무 수분 세럼 🩵 <브링그린 대나무 히알루 수분 부스팅 세럼> 체험 이벤트 460 08.25 39,050
공지 외부 링크 아이콘 표시 기능 업데이트 10:42 2,47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56,5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22,9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89,40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92,2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83,61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21,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00,9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35,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30,1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75,0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74,2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46 기사/뉴스 의협 "간호사가 의사 행세 가능…대가 치르게 하겠다" 경고 72 12:44 1,197
306045 기사/뉴스 '끝사랑' 측, 출연자 이범천 사생활 폭로에 "사실 관계 확인 후 편집 예정" 7 12:43 1,207
306044 기사/뉴스 서준영 "19평 이사에 2.5t 트럭 4대"…브라이언 "그거 병이다" (청소광)[종합] 3 12:40 1,331
306043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청순몽환 그 자체..'Starry Night' 두 번째 MV 티저 3 12:40 447
306042 기사/뉴스 ‘우씨왕후’ 고구려 왕 지창욱, 돌연 죽음 맞게 된 이유 12:38 762
306041 기사/뉴스 '커플 야구팬심 잡는다' 수야토야, KBO리그 10개 구단과 굿즈 선보여 10 12:38 637
306040 기사/뉴스 '무쇠소녀단' 김동현, 단장 합류…진서연ㆍ유이ㆍ설인아ㆍ박주현 반전 면모는? 1 12:38 246
306039 기사/뉴스 [단독] 조보아,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221 12:36 20,115
306038 기사/뉴스 “美 개봉 시 소송”…트럼프 폭로 영화 ‘어프렌티스’, 10월 23일 국내 개봉 1 12:35 253
30603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진, 기안84 만난다…"'대환장 기안장' 출연"[공식입장] 6 12:33 561
306036 기사/뉴스 동생이 물에 빠지자 형도 뛰어들었다…저수지서 형제 모두 실종(종합) 20 12:32 1,844
306035 기사/뉴스 [단독] 김해 봉하고 딥페이크 피해자 523명? 무차별 가짜뉴스 심각 27 12:32 1,768
306034 기사/뉴스 '엑시노스 2500' 발열 논란…갤S25 탑재 기대 협력사들 '긴장' 6 12:31 491
306033 기사/뉴스 러블리즈, 10주년 기념 재결합 컴백설 "확정된 바 없어, 소속사와 논의 중"[공식] 5 12:29 467
306032 기사/뉴스 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 시즌2, 9월 27일 공개 [공식] 3 12:28 442
306031 기사/뉴스 태권도金 김유진 “세상 흉흉해 몸 지키라고, 할머니가 운동 시켜”(철파엠) 2 12:26 1,330
306030 기사/뉴스 정규편성 '짠남자', 9월 25일 첫 방송…김종국의 분노는 계속 6 12:25 441
306029 기사/뉴스 창밖에 버린 증거물 임의로 압수했더라도‥대법 "위법 아냐" 11 12:21 867
306028 기사/뉴스 "일반 관객은 인지 어려워", '기미가요' KBS 답변 보니‥ 7 12:17 589
306027 기사/뉴스 "스프링클러만 안 껐어도"…인천 전기차 화재 아파트 야간근무자 입건 16 12:1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