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이니 키 “초심 잃어? 난 초지일관 싸가지 없었다”
6,322 15
2024.07.05 22:02
6,322 15
nbhWXY


키는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나는 형 좋아한다”며 “형이 형이라서 좋다. 나 같은 게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해보라”며 초반부터 입담을 과시했다.


한해가 "나와준 것만 해도 고맙다"고 말하자 키는 "그걸로 안 된다. 이게 재밌어야 한다. 조회수 욕심은 없다. 특정 타겟층한테만 닿으면 조회수가 나을 수 있다. 근데 본 사람들은 다 재밌었다고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회수 안 나오면 지워달라고 할거다"며 웃었다. 한해는 "키가 떴다 하면 기본 100만이 넘는다고 한다"고 말했지만 키는 "그런데 이걸로 나한테 기대하면 안 된다. 거기는 원래 잘 나오는데서 나도 잘 나온거다"고 강조했다. 한해는 "키한테 최초 선물하겠다. 100만 이하 조회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100만 다 허상이다"고 말했지만 키는 "그게 왜 허상이냐. 그것만 남는 세상이다"고 반박했다.


한해가 "너 데뷔한지 얼마나 됐냐. 초심 까먹었잖아"라고 말했지만 키는 "난 초지일관 싸가지가 없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간절함에 대해서는 "지금도 간절함은 있다. 그래서 나 지금 죽도록 열심히 하고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키는 자신이 심각한 ‘콜포비아’라고 고백했다. 한해에 따르면 키의 카톡 프로필에는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돼 있다. 키는 “심각하다. 전화가 오면 한 번은 무조건 안 받는다. 전화가 끊어지면 문자를 보내서 이유를 물어보고 답이 오면 10분 후에 내가 전화한다. 그래야 통화가 성사된다”고 말했다. 반면 한해는 “나는 070도 다 받는다. 혹시 내가 놓친게 있을까봐”라며 “심지어 잘 끊지도 못한다”고 말해 정 반대의 케미를 선보였다.



박윤선 기자 




https://v.daum.net/v/202407052117472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559 07.08 33,38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27,8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81,2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59,4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27,9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46,53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14,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9,9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83,2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12,9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70,7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9,5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94 기사/뉴스 [단독] 광화문광장 태극기 여론조사 공고 하루 만에 취소 4 07:05 522
301793 기사/뉴스 [속보]전북 완주서 하천 범람…소방 “11명 고립·1명 연락 두절” 3 06:51 1,454
301792 기사/뉴스 충남 논산 오피스텔 지하서 승강기 침수…1명 숨져 31 06:06 5,967
301791 기사/뉴스 2024 세무사 1차 3,233명 통과, 3~40대 합격자 ‘약진’ 3 06:05 1,740
301790 기사/뉴스 한국서 '소확행' 찾는… 확 달라진 외국인 관광객 2 06:01 3,068
301789 기사/뉴스 [ASIA Biz]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은 '라멘', 日경제 살리는 '효자'로 4 05:40 1,078
301788 기사/뉴스 ‘랄프로렌 커피’ 국내 문 여나...바리스타 채용공고까지 2 04:45 3,001
301787 기사/뉴스 금값 된 日 고졸… 기업 “대졸보다 헝그리 정신 강해” 19 04:39 2,401
301786 기사/뉴스 [르포] 싼맛에 골랐는데 "부가세 10% 별도요"…글로벌 강타 쉬인 팝업 4 04:34 2,910
301785 기사/뉴스 막스마라와 시세이도, 손 잡았다 [더 하이엔드] 04:25 1,818
301784 기사/뉴스 한국 노인빈곤율 OECD 1위…폐지줍는 노인 1만5000명, 평균 나이 78세 11 04:23 2,100
301783 기사/뉴스 채시라, 56세에 이 미모+몸매라니..자기 관리 끝판왕 3 04:00 4,596
301782 기사/뉴스 인천 송도 아파트 주차장서 BMW 차량에 불 3 03:50 4,446
301781 기사/뉴스 [BS현장] 전도연이 4년을 기다린, ‘리볼버’ 03:38 1,931
301780 기사/뉴스 연두색 번호판에 흔들리는 수입차 시장···볼보는 왜 걱정 없을까 7 03:11 3,205
301779 기사/뉴스 [날씨] 전북 군산 시간당 146mm 물 폭탄...익산도 117mm↑ 13 03:09 2,475
301778 기사/뉴스 충청·전라 호우경보에 행안부 "중대본 2단계 가동" 5 02:52 2,336
301777 기사/뉴스 어청도에 시간당 145.5mm 폭우…기상 관측 이래 최대 기록 10 02:50 3,438
301776 기사/뉴스 [2시 특보 날씨] 충남에 ‘극한호우’…이 시각 상황 26 02:46 5,656
301775 기사/뉴스 '김치' 넣었더니 부유층 난리났다…美빵집 1만원 크루아상 뭐길래 8 02:38 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