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이니 키 “초심 잃어? 난 초지일관 싸가지 없었다”
6,150 15
2024.07.05 22:02
6,150 15
nbhWXY


키는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나는 형 좋아한다”며 “형이 형이라서 좋다. 나 같은 게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해보라”며 초반부터 입담을 과시했다.


한해가 "나와준 것만 해도 고맙다"고 말하자 키는 "그걸로 안 된다. 이게 재밌어야 한다. 조회수 욕심은 없다. 특정 타겟층한테만 닿으면 조회수가 나을 수 있다. 근데 본 사람들은 다 재밌었다고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회수 안 나오면 지워달라고 할거다"며 웃었다. 한해는 "키가 떴다 하면 기본 100만이 넘는다고 한다"고 말했지만 키는 "그런데 이걸로 나한테 기대하면 안 된다. 거기는 원래 잘 나오는데서 나도 잘 나온거다"고 강조했다. 한해는 "키한테 최초 선물하겠다. 100만 이하 조회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100만 다 허상이다"고 말했지만 키는 "그게 왜 허상이냐. 그것만 남는 세상이다"고 반박했다.


한해가 "너 데뷔한지 얼마나 됐냐. 초심 까먹었잖아"라고 말했지만 키는 "난 초지일관 싸가지가 없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간절함에 대해서는 "지금도 간절함은 있다. 그래서 나 지금 죽도록 열심히 하고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키는 자신이 심각한 ‘콜포비아’라고 고백했다. 한해에 따르면 키의 카톡 프로필에는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돼 있다. 키는 “심각하다. 전화가 오면 한 번은 무조건 안 받는다. 전화가 끊어지면 문자를 보내서 이유를 물어보고 답이 오면 10분 후에 내가 전화한다. 그래야 통화가 성사된다”고 말했다. 반면 한해는 “나는 070도 다 받는다. 혹시 내가 놓친게 있을까봐”라며 “심지어 잘 끊지도 못한다”고 말해 정 반대의 케미를 선보였다.



박윤선 기자 




https://v.daum.net/v/202407052117472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517 07.08 21,67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04,4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44,0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30,13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76,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17,18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72,0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4,9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65,4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601,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1,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9,6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17 기사/뉴스 尹, 오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하나 11 07:43 433
301516 기사/뉴스 "시험출제 부담" 경남 고교교사 SNS에 토로하다 문제 노출…학생들 재시험 19 07:37 939
301515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실내서 흡연을?…스태프 얼굴에 연기를 '후'[SC이슈] 45 07:34 2,318
301514 기사/뉴스 빌라 부녀 습격 가해자, '반려견 악취'로 갈등 정황 8 07:30 1,376
301513 기사/뉴스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술집서 女 꼬시며 한식당 열거라고..” 15 07:26 1,850
301512 기사/뉴스 백종원 '이름빨'은 3년…가맹점 문 닫을 때 본사 매출은 '쑤욱' 9 07:20 1,802
301511 기사/뉴스 가방 속 칼날 5개에 찔린 초등생 2시간 피 철철...응급 봉합, 학폭 수사 28 07:12 2,962
301510 기사/뉴스 "내가 40년 전 日 노래 찾아들을 줄은"…1020도 '난리' 183 06:55 7,978
301509 기사/뉴스 "동료 결혼 선호하지 않았지만" 손예진이 밝힌 현빈과의 결혼 이유 9 06:47 3,661
301508 기사/뉴스 [날씨] 때린 데 또 때린다,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최고 120mm 2 06:42 2,023
301507 기사/뉴스 “구찌 이어 불가리마저"…롯데百 대구점, 명품 브랜드 줄이탈에 골머리 2 06:22 1,585
301506 기사/뉴스 전공의 “정부가 벌집 건드려… 내년 2월까지 복귀 안해” 18 05:35 3,040
301505 기사/뉴스 소상공인 돕는 제도인데… 노란우산 공제에 전문직 9만명 11 05:18 3,750
301504 기사/뉴스 “주일 시행 시험 토요일로 옮겨달라” 173 05:10 17,108
301503 기사/뉴스 “에스파 옆에 저 여자 누구야?” ‘소름’ ‘충격’ 쏟아졌다 3 03:57 6,099
301502 기사/뉴스 '6800원 티셔츠'에도 매장 한산…짝퉁 의류도 버젓이 판매 3 03:49 5,245
301501 기사/뉴스 킴 카다시안, 입술 안쪽에 '타투'…전 남친과의 키스 추억? 7 03:46 4,391
301500 기사/뉴스 '60대 이상 vs 20대' 교통사고 조사해보니…'깜짝 결과' 10 02:24 2,957
301499 기사/뉴스 "내가 40년 전 日 노래 찾아들을 줄은"…1020도 '난리' 24 01:18 3,101
301498 기사/뉴스 '강간범' 크리스, 모친이 6억 슈퍼카 11억에 판매 시도.jpg 15 01:01 7,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