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가슴 먹먹해지고 가족들? 주변 지인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설책이야
제1화 연인에게
제2화 아버지에게
제3화 당신에게
제4화 남편에게
이렇게 4개 에피소드로 나누어져 있고 옴니버스 형식인데
간단하게 줄거리 말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기차 탈선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심야시간에 사망자가 승차한 역으로 가면 유령기차를 탈 수 있어.
그 기차를 타면 사망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약혼자를 떠나보냈던 사람도 있고, 아버지를 떠나보낸 아들도 있고.. ㅜㅜㅜ……….
단, 만났을 때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릴 수 없는 상태에서 현생에 남은 사람들은 그 기차에 올라타서 마지막을 다시 한번 보내게 돼
감수성 풍부한 덬이면 읽으면서 눈물 광광 흘릴 듯
트와일라잇
말모..말모….. 진짜 명작이고 이미 영화로도 엄청 유명한건데
호…옥시나 책 안읽어 봤으면 읽어봐봐!!! 책이 주는 몰입감은 또 다르니까.
(난 책이 더 재밌었음)
워낙 명작이라 덬들도 다 알테지만 혹시 모르는 덬들 있을까바 줄거리 말하자면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이야기인데 남주가 뱀파이어고, 인간인 여주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여주도 결국 뱀파이어가 되길 결심해 그 과정에서 여러 인물들간에 얽히고 설킨 서사가 재미남
이것도 시리즈고 트와일라잇 > 뉴문 > 이클립스 > 브레이킹던 순으로 읽으면 돼!
포스윙
해리포터, 헝거게임을 섞어놨다고 할까?
해리포터가 옛날판 판타지 남바완이라면 얘는 약간 요새 떠오르는 판타지정석물?이라고 보면 돼
해리포터보면 그리핀도르, 레번클로, 후플푸프, 슬리데린 이렇게 반이 있잖아
여기도 보면 400년 동안 전쟁중인 나라라 20살 되면 무조건 강제로 군사학교에 입대 해야하는데
힐러, 서기, 보병, 라이더 4개 분과가 있어 그 중에 라이더가 최고 능력자반? 이라고 보면 되는데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들만 라이더 반이 될 수 있어
성질 급한 드래곤, 똑똑한 드래곤 등등 드래곤들도 엄청 다양한데 해리포터 지팡이 길들이는거 마냥 드래곤과의 관계 맺는 것들 보는거도 재밋고
무엇보다.. 바이올렛이라는 여주 서사가 존잼… 최약체가 살아남는 성장기를 보는 느낌이랄까..
책 한 권으로 놀라움, 슬픔, 웃음, 안타까움 소용돌이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몰입도가 아주 좋아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1~7권으로 이루어진 장편 판타지야
판타지 처음 읽으면 입문으로 읽기엔 좀 취향이 아닐수도 있어서
다른것들 여러 개 본다음에 읽는 거 추천!
간단히 줄거리 말하자면 인간, 요정, 마족 등 다양한 종족들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가 배경인데
주인공인 루시언과 그의 동료들이 펼치는 모험과 전투 내용이라고 보면 돼!
세계관도 매력적이고 캐릭터들도 개성있어서 재밌어
이거 말고도 진짜 재미난 판타지 많은데
달러구트 꿈 백화점도 재밌고…. 비슷한 계열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도 재밌고…
나도 최근부터 입문한거라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진 못했는데
판타지가 진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스토리들이 많아서 너무 좋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