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민센터 입구로 돌진한 차량‥60대 운전자 "페달 오인했다"
3,704 4
2024.07.05 21:07
3,704 4

https://tv.naver.com/v/57048068




오늘 서울 중랑구에서 차량이 주민센터 입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 경찰에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혼동했다"고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는데,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하진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페달 오인 사고는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동덕여대에선 80대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에 학생 1명이 치여 숨졌고 부산에선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음식점으로 돌진해 7명이 다쳤습니다.

두 사고 운전자 모두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헷갈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지난 1일 1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경찰은 페달 오인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런 사고를 막기위해 방지 장치 장착을 의무화 하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앞에 장애물이 있는데 가속페달을 밟으면 오히려 긴급 제동이 걸리도록 하는 장치로 국내 완성차 업체도 기술개발은 마친 상태입니다.

이미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년 6월부터 모든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고, 유엔유럽경제위원회 역시 해당 장치에 대한 글로벌 평가 기준과 법규 제정을 논의중입니다.


MBC뉴스 이지은 

영상취재: 이주혁 / 영상편집: 이화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31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551 07.08 31,28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19,2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72,8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49,8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18,4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39,98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08,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8,6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78,5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08,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6,4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6,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71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을 멋지게 보내주자”...김광국 대표이사의 요청, 분노한 울산 팬들은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반박 3 00:25 262
301770 기사/뉴스 박지윤 일방적인 통보였나..최동석 "이혼, 기사보고 알았다" 충격 [종합] 29 00:05 4,099
301769 기사/뉴스 서울 양천구서 말라리아 환자 2명 발생…'말라리아 경보' 발령 40 07.09 3,603
301768 기사/뉴스 타일라-하일로-아르마니 화이트 등, ‘OUF 2024’로 오는 8월 첫 내한 확정[공식] 4 07.09 602
301767 기사/뉴스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2개월 만에 복귀..하반기 신규 콘텐츠 소개 [Oh!쎈 이슈] 18 07.09 2,452
301766 기사/뉴스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2’서 쓰던 ‘그’ 토퍼… 광고 모델 됐다 4 07.09 3,926
301765 기사/뉴스 프리미엄 샤브샤브 '샤브올데이', 광고 모델에 배우 김수현 발탁 9 07.09 2,130
301764 기사/뉴스 "아내, 날 죽이고 싶다고"…로버트 할리, 부부예능으로 방송 복귀하나 [엑's 이슈] 1 07.09 1,482
301763 기사/뉴스 美 그래미박물관, BTS·르세라핌 등 하이브 소속 첫 전면 K-팝 전시회 개최 11 07.09 1,190
301762 기사/뉴스 민 대표는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 진행됐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까지 얘기할 건 아닌 거 같고 오늘 조사는 잘 마쳤다”고 답했다. 26 07.09 3,811
301761 기사/뉴스 수사 마친 민희진 “배임일 수가 없어 ... 코미디 같은 일” 14 07.09 3,116
301760 기사/뉴스 "엮이기 싫었다"…뇌출혈로 쓰러진 아내 놔두고 테니스 친 남편 47 07.09 7,559
301759 기사/뉴스 밀양 사건 피해자 동생 "가해자 변호사, 내게 '뚱뚱해서 성폭행 피했다' 말해" ('PD수첩') 28 07.09 2,984
301758 기사/뉴스 "와그너 감독, 후보자에게 안내도 없이 홍명보 선임 발표 불쾌해" 23 07.09 2,584
301757 기사/뉴스 김희철 “지인에게 못받은 돈=5억... 유일하게 신동만 갚아” (아침먹고가2) 7 07.09 3,727
301756 기사/뉴스 ‘2장1절’ 장민호X장성규, 종로 ‘카퍼레이드’ 중 ‘집사 열풍’ 닛몰캐쉬 등장?[채널예약] 07.09 717
301755 기사/뉴스 피겨 신지아의 새 프로그램곡, 10년전 김연아의 ‘아디오스 노니노’ 9 07.09 2,556
301754 기사/뉴스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 후 2개월 만에 활동재개…이탈한 민심 회복할까 34 07.09 4,961
301753 기사/뉴스 이정하 “23살까지 물류센터 점장···알바 진짜 잘해” (살롱드립2) 12 07.09 6,121
301752 기사/뉴스 ‘돌싱포맨’ 최진혁, 3대3 미팅에 메기로 등장 “형들 이길 자신 있다” 2 07.0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