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파트 보러온 30대男, 한달뒤 강도로 침입…경찰오자 추락해 숨져
6,534 20
2024.07.05 21:00
6,534 20

5일 경남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 10분께 30대 A씨가 거제시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새벽 시간대 이곳에 사는 피해자 B씨 집에 몰래 들어간 뒤 출입문을 잠근 채 흉기로 B씨를 위협했다. B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채 공포에 떨다 A씨가 잠든 틈을 타 친구에게 '집에 강도가 들었으니 신고해달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B씨 친구가 이날 낮 12시께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B씨는 몰래 문을 열어준 뒤 뛰쳐나왔다.

인기척에 깬 A씨는 경찰을 발견하자 갑자기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이후 119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두개골 골절 등으로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초 B씨가 내놓은 전셋집을 보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B씨 집을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어떻게 B씨 집에 들어갔는지 정확한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고 지문 감식 결과 등이 나와봐야 한다”며 “구체적인 것은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한 만큼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https://naver.me/54Lc4rkT



MRonMp
oPOSof



이 기사 제목들 보고 피해자분한테

안좋은 일 일어난 줄 경찰분들이야 뭐

약간 좀 골치 아프겠지만 뭐가 비극적이란 말임 🤷‍♀️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832 07.19 52,93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02,9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27,9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4,3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31,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60,35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53,8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50,9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1,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60,2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6,9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43 기사/뉴스 "카라큘라, 허웅 전여친 업소녀로 말해달라며 협박"…제보자 폭로 3 09:35 684
303642 기사/뉴스 브라이언→이찬원, 현실판 '더글로리'에 오열..녹화 중단 위기('한끗차이') 09:33 402
303641 기사/뉴스 “붙지 말라고” 아이돌 경호원에 머리 맞은 10대 팬 뇌진탕…소속사 사과 25 09:26 1,484
303640 기사/뉴스 훔쳐서 “쿨거래”…엄복동의 나라? ‘자전거 도둑’ 왜 많을까 [김유민의 돋보기] 4 09:14 405
303639 기사/뉴스 큐텐그룹 계열 이커머스 티몬, '임시휴업' 돌입…무슨일이 28 09:13 2,542
303638 기사/뉴스 '성착취 N번방' 운영 조주빈, 강제추행 유죄에 반발해 헌법소원 냈지만… 헌재 "합헌" 9 09:00 2,036
303637 기사/뉴스 [단독] 중앙지검 '김 여사 명품백 무혐의' 가닥…檢총장 제동거나 65 08:53 2,664
303636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애플TV+ ‘파친코2’ 엔딩곡 불렀다 11 08:44 1,229
303635 기사/뉴스 한선화 "'놀아주는 여자' 인기, 엄태구 덕분…'물복숭아' 애칭 감사" 6 08:35 1,314
303634 기사/뉴스 ‘탈주’, 글로벌 흥행 질주 시작… 200만 돌파도 ‘눈앞’ 19 08:31 1,297
303633 기사/뉴스 화곡동 3룸 빌라를 6억에…“나라에서 저렇게 비싸게 사줘도 돼?”[올앳부동산] 13 08:16 4,380
303632 기사/뉴스 "나만 즐거우면 대만족"…MZ세대가 요즘 푹 빠진 '이것' 7 08:13 5,570
303631 기사/뉴스 '14억 아파트, 5억에 사세요'...시세차익 역대급, 동탄서 줍줍 나온다 14 08:12 4,943
303630 기사/뉴스 제니·이영지도 들었다…명품 대신 ‘엄마 가방’ 찾는 Z세대 14 08:10 7,617
303629 기사/뉴스 ‘이천쌀집’ 성과급 150%?…75% 삼성전자 술렁 [재계 TALK TALK] 2 08:09 1,989
303628 기사/뉴스 “아이돌 경호원에 맞아 뇌진탕” 또 과잉경호 논란 11 07:57 2,769
303627 기사/뉴스 수원~광명 고속도로 수리산3터널 SUV 화재…시민이 소화전 진화 12 07:49 2,076
303626 기사/뉴스 [단독] 감사원, 상속 포기자에 상속세 51억 때린 세무서 감사 검토 23 07:46 6,208
303625 기사/뉴스 음주운전하고 도주한 상사, "내가 운전했다" 거짓 자수한 직원…상사 '무죄' 16 07:38 3,766
303624 기사/뉴스 [단독]회장님 살던 200억짜리 나인원한남, 40대가 전액 '현금' 매입 26 06:58 7,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