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전자발찌 성범죄자에 보호대 지급 검토
49,019 719
2024.07.05 20:25
49,019 719

법무부 산하 인천보호관찰소가 만든 사업계획안입니다.

‘법사랑 기금’으로 이달 중 발목 보호 토시 200개를 구매한다고 적었습니다.

배포 대상은 전자발찌 부착대상자.

살인, 강간 등 5대 강력범죄자들도 여기 속합니다.

장치로 인한 발목 통증과 상처 최소화가 목적으로, 대상자들 스트레스를 줄여 지도감독 효과 상승을 기대한다고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교정당국 내부에서조차 비판이 나옵니다.

전자발찌는 임의로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안쪽으로 토시를 착용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한 교정당국 관계자는 "오히려 발찌를 덮는 쪽으로 쓰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시민 반응은 싸늘합니다.

[강도연/20대]
"범죄를 저질렀는데 굳이 법무부에서 돈을 써가면서까지 토시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불우이웃을 도울 수도 있고 다른 데 기부를 하거나."

교정당국은 '법사랑 기금'에서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원래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농협은행이 기부하는 돈입니다.

농협은행은 "법무부에 기금만 전달할 뿐 사용 목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도 "아직은 검토 단계"라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7921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468 00:09 14,31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92,3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25,9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04,6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46,9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95,46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48,5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3,0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60,4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4,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55,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0594 이슈 회사에서 피해야 하는 사회 초년생 20:08 0
2450593 유머 선태의 봄 20:08 26
2450592 이슈 [단독] 하다 하다 읍면사무소에 위장전입하는 영천시 공무원…꼼수 인구유입책 난무 1 20:07 173
2450591 이슈 날벌레를 쉽게 쫓아버리는 방법 👍.twt 3 20:07 97
2450590 이슈 2024 도영 DOYOUNG CONCERT [Dear Youth,] Recap Video 2 20:05 101
2450589 이슈 오퀴즈 20시 정답 1 20:04 87
2450588 이슈 최애와의 결혼식인데 웨딩드레스가 샤넬밖에 없다면? 71 20:04 1,874
2450587 이슈 택사 아저씨가 "저는... 저런 아가씨는 안 태웁니다" 라고 했을 때 올바른 대답.twt 25 20:03 1,319
2450586 기사/뉴스 "'여초사회'가 남성 투신 시도 증가 원인"이라는 서울시의원 18 20:03 613
2450585 이슈 이거 진짜 심각하게 갈릴거 같은데,,, 물어볼게.jpg 20 20:03 1,026
2450584 정보 정인의 "장마" 커버한 휘인 20:02 73
2450583 이슈 허웅은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이에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한 사실이 없다. 10 20:02 750
2450582 정보 네페 스토어 알림받기 100원 14 20:01 624
2450581 이슈 연기 잘 한다고 화제되고 있는 일본 성우.twt 7 19:58 680
2450580 이슈 돈트 챌린지한 아이돌들 with 이채연 2 19:56 242
2450579 이슈 8월 12일 ena 첫방 예정이라는 손현주, 김명민 주연 <유어 아너> 티저 2 19:55 249
2450578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터진 택시 불러 춤추는 나띠.x 15 19:54 1,460
2450577 이슈 도토리묵-청포묵 호불호 78 19:48 1,829
2450576 이슈 고등학생 자전거 사고.gif 49 19:47 2,497
2450575 기사/뉴스 허웅은 농구에 진심인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는 KCC 프로농구단 59 19:46 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