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전자발찌 성범죄자에 보호대 지급 검토
54,890 719
2024.07.05 20:25
54,890 719

법무부 산하 인천보호관찰소가 만든 사업계획안입니다.

‘법사랑 기금’으로 이달 중 발목 보호 토시 200개를 구매한다고 적었습니다.

배포 대상은 전자발찌 부착대상자.

살인, 강간 등 5대 강력범죄자들도 여기 속합니다.

장치로 인한 발목 통증과 상처 최소화가 목적으로, 대상자들 스트레스를 줄여 지도감독 효과 상승을 기대한다고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교정당국 내부에서조차 비판이 나옵니다.

전자발찌는 임의로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안쪽으로 토시를 착용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한 교정당국 관계자는 "오히려 발찌를 덮는 쪽으로 쓰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시민 반응은 싸늘합니다.

[강도연/20대]
"범죄를 저질렀는데 굳이 법무부에서 돈을 써가면서까지 토시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불우이웃을 도울 수도 있고 다른 데 기부를 하거나."

교정당국은 '법사랑 기금'에서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원래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농협은행이 기부하는 돈입니다.

농협은행은 "법무부에 기금만 전달할 뿐 사용 목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도 "아직은 검토 단계"라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7921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웨메 베이스 또 일냈다! NEW #들고다니는파데 <워터 글로우 코팅 밤> 체험 이벤트 238 00:10 6,900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사이트 접속 불량이 있었습니다. 08.08 27,72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23,99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56,8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10,03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61,3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44,29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15,6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16,5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64,3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76,2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28,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65,8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67 기사/뉴스 펜싱 금메달 구본길, 아내 출산 소식에 폭풍 오열...둘째 아들 공개('동상이몽2') 1 03:42 2,638
305266 기사/뉴스 "무사히 韓돌아와" 연일 일본 지진 비상 속, 도쿄 간 선예 걱정 '눈길' 03:17 2,849
305265 기사/뉴스 박세완 “해외여행 잘 안가..日 도쿄 멀고, 오사카가 적당” 혜리 폭소 [Oh!쎈 포인트] 03:16 1,814
305264 기사/뉴스 "192㎝ 오상욱, 남신 비주얼"…韓 단복 입고 검 찌르는 모습 '감탄' 4 02:48 4,087
305263 기사/뉴스 전현무, '펜싱金' 오상욱과 나눈 DM 공개…"'나혼산' 또 나와 줘" 1 02:30 2,370
305262 기사/뉴스 [속보] 브라질 항공사 Voepass 항공기 브라질에서 추락 200 02:24 32,181
305261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지하 주차 권고 1 01:16 1,070
305260 기사/뉴스 ‘김호중 수법’ 또 나왔다…'음주 역주행' 9시간 지난 뒤 "자수합니다" 9 01:11 2,208
305259 기사/뉴스 '국민 욕받이' 된 배드민턴협회 해명 "일부 임원 비지니스 탑승은 개인부담 및 소속팀 지원" [파리올림픽] 42 08.09 3,616
305258 기사/뉴스 김연경 파리 인터뷰.twt 20 08.09 4,094
305257 기사/뉴스 파리 올림픽 '도핑 검사', 기자가 해보니... 수치심보다 초조함이 더 커 6 08.09 3,035
305256 기사/뉴스 '내일 라스트 댄스' 김홍열 "그냥 편하게 봐주세요" (2024.08.09/뉴스데스크/MBC) 18 08.09 2,618
305255 기사/뉴스 BTS 슈가, 거짓말 '또' 들통났다…맥주 한잔 아닌 '만취' 수준 21 08.09 3,629
305254 기사/뉴스 "밀린 연금 9000만원 소급적용받나요?" '런던銅' 찾은 전상균의 역도인다운 대답[올림픽] 38 08.09 4,742
305253 기사/뉴스 몽골인 부부가 전 재산 처분해 한국에서 원정 출산. 집 차량 팔고 한국행 분당서울대병원서 응급 수술로 2㎏ 딸 출산 272 08.09 63,467
305252 기사/뉴스 아파트 물놀이 풀장 '수돗물' 아니었다…"소방 용수 함부로 써도 되나" 16 08.09 2,733
305251 기사/뉴스 '철심 박고 올림픽 출전' 역도 박주효선수 "4년 뒤엔 꼭 메달" 3 08.09 1,361
305250 기사/뉴스 분만 담당 젊은 교수들 97% 사직 고민 "격무·저임금·소송 부담" 9 08.09 1,171
305249 기사/뉴스 "손흥민 3천 결제!" 허풍 떤 클럽 직원들, 결국 경찰서로 16 08.09 4,386
305248 기사/뉴스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자녀 병역기피·마리화나 흡입 논란으로 후폭풍 49 08.09 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