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국내 2-3위 석권...글로벌 2위 등극
뉴진스, 국내 1위 차지...글로벌은 아일릿, 에스파에 밀려 3위에 그쳐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팬덤 지지가 아닌 일반 리스너들의 성향을 알 수 있는 Apple Music이 6월 한 달간 한국과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곡 Top 20 차트를 공개했다.
신인 그룹 아일릿은 글로벌 순위에서 에스파와 뉴진스를 제치며 1위에 올랐다. 아일릿 ‘Magnetic’은 전달에 이어 6월에도 글로벌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한국 차트 5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했다.특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유발한 '표절 논란'에 글로벌 팬들은 굳건하게 아일릿을 지지한 모양세다.
뉴진스는 더블 싱글 ‘How Sweet’로 한국에서 1위, 글로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뉴진스는 ‘Bubble Bum’, ‘Supernatural’ 등 신곡을 비롯해 ‘Attention’, ‘ETA’ 등 기존 발표곡까지 총 9곡이 한국 차트와 글로벌 차트에 각각 7곡씩 오르며 국내외적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Supernova’로 한국 차트에서 2위, 'Armageddon'으로 3위를 차자히며 눈길을 끌었다. ‘Supernova’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에스파의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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