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듯한 김 씨는 "이거 사고 아니다. 살인이다. 내가 밝혀낼 거다"라거나 "사람들이 제일 먼저 차에 치인 곳은 이쪽인데 왜 그보다 뒤쪽인 횡단보도 쪽에 꽃이 제일 많은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김 씨는 '조롱 메시지가 아니라면 오해를 풀기 위해 동창 2명이 누군지 확인해달라'고 묻자 "(희생자들은)사실은 제 지인이 아니다. 기사를 보고 같은 또래가 있고 제 지인 몇 명도 세상을 안 좋게 떠서 추모 현장에 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 씨는 '조롱 메시지가 아니라면 오해를 풀기 위해 동창 2명이 누군지 확인해달라'고 묻자 "(희생자들은)사실은 제 지인이 아니다. 기사를 보고 같은 또래가 있고 제 지인 몇 명도 세상을 안 좋게 떠서 추모 현장에 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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