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예비비 87억 추가 배정…총 비용 640억
19,558 339
2024.07.05 18:13
19,558 339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지난해 87억원의 예비비가 추가 배정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총 이전비용이 640억원을 넘어섰다.

4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정부의 '2023년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총괄명세서'를 분석한 결과 대통령경호처는 작년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경호·경비시스템 강화 등 경호 임무 수행'을 명목으로 86억6600만원의 예비비를 추가로 배정 받았다.

정성호 의원실이 기획재정부에 별도로 확인한 결과 대통령경호처가 기재부에 예비비 신청을 한 날짜는 작년 9월18일이고 일주일 뒤인 25일 국무회의 승인이 났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등을 충당하기 위해 일정 한도에서 미리 책정해둔 금액이다. 의사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한 의료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에 총 496억원이 소요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같은해 7월 경찰 경호부대 이전으로 56억8472만원의 예비비를 추가 사용했다.

지난해 경호·경비시스템 강화로 인한 예비비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드러난 대통령실 이전 비용은 640억5872만원에 이른다.



https://naver.me/FhUTQzPF

목록 스크랩 (0)
댓글 3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남은 2024년 어떻게 채우지? 오늘부터 진짜 걷생 살아야지! 르무통 체험 이벤트! 1815 08.12 82,12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78,4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25,0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80,69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92,9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00,5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4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07,2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41,9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56,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3,5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62,9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523 기사/뉴스 "잘 먹고 잘 사는 시대, 영양제 필요 없다…음식 골고루 먹는 게 최고" 16 15:45 1,111
306522 기사/뉴스 태풍상황 1 15:45 862
306521 기사/뉴스 "평생 젊게 살 것 같나요?" 비혼세대가 20년 뒤 겪을 일 3가지 234 15:40 9,554
306520 기사/뉴스 임금 체불 잔혹사 1 15:34 683
306519 기사/뉴스 박명수, 지독한 유재석 사랑 "재석이 옆에는 내가 필요해"('사당귀') 1 15:18 692
306518 기사/뉴스 권민아, 'AOA 전 멤버' 지민과 갈등 과거 재소환 "아직도 억울"…눈물 [엑's 이슈] 43 15:16 5,317
306517 기사/뉴스 [속보] 프랑스 명배우 알랭 들롱 별세 142 15:06 27,139
306516 기사/뉴스 "피서객이 마구 버린 양심"…쓰레기 널린 경포해수욕장.jpg 21 14:47 2,202
306515 기사/뉴스 [인터뷰] 기아 출신 애널리스트가 본 현대차그룹… “중고차 가격 방어력 높아져 ‘뛰어난 2등’ 올라섰다” 2 14:43 1,185
306514 기사/뉴스 넉 달간 시총 3조 증발···‘인적·오너리스크’에 속터지는 하이브 주주 10 14:41 1,291
306513 기사/뉴스 “이대로 두고볼 수 없다”…두산그룹 분할합병, 국민연금이 무산시키나 2 14:36 653
306512 기사/뉴스 지케이X키오프 하늘, 이별 감성 담은 ‘I DO CARE’ 발매 14:18 468
306511 기사/뉴스 '밀레니엄 걸즈'의 응원이 선사하는 '보편의 힘' 3 14:15 1,049
306510 기사/뉴스 ‘음주운전 ’장원삼 잘나가는 ‘최강야구’에 찬물, 하차하나 39 14:10 3,295
306509 기사/뉴스 [단독] '이혼' 함소원, '돌싱포맨' 게스트 출연 무산 14 14:04 6,629
306508 기사/뉴스 TSMC 전설 만든 반도체 구루, 삼성 파운드리에 던진 충고 3 13:54 2,241
306507 기사/뉴스 샤이니 키, 첫 아시아 투어 성료.."내달 새 앨범 발매, 서울 앙콘도 기대" 6 13:46 921
306506 기사/뉴스 김하성, 태극배트로 바꾸고 전날 홈런 이어 멀티히트 3 13:43 835
306505 기사/뉴스 술독에 빠진 연예계…식지 않는 음주 토크쇼 인기 291 13:43 27,050
306504 기사/뉴스 '사당귀' 전현무, 경기 직후 파리서 박혜정 만난다…굳은살에 '울컥' 12 13:27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