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공개된 채널 '피디씨 by PDC' 콘텐츠 '퇴근길 by PDC'에는 박중훈이 피트니스 센터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중훈은 시간 내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감독한다고 한 10년 정도를 보내고 두 번째 감독하는 건 뒷날로 보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배우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좀 조용히 지내야 할 일이 있었다. 내가 좀 잘못을 한 게 있어서. 한 2, 3년 조용히 있으면서 제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는데 좀 괴롭기도 하더라. 스스로가 안타깝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반성도 되고. 혼자서 고립돼 있는 생활도 좀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면 스스로 좀 정해야겠다 한 게 운동이다.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그 시간에 하고 그게 저한테는 중요한 출근이다"며 과거 저지른 음주운전을 언급했다.
한편 박중훈은 2021년 3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박중훈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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