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9일 첫 검찰 조사 예상
1,120 2
2024.07.05 16:49
1,120 2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705/125791529/1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9일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해당 의혹이 불거진 후 검찰이 김 센터장을 부르는 것은 처음이다.

 

김 센터장 등 카카오 주요 경영진은 지난해 2월 카카오가 에스엠 인수를 두고 경쟁하던 하이브의 에스엠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에스엠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높인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다. 김 센터장은 불법 시세 조종을 지시하거나 최소한 이를 보고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당시 카카오는 에스엠 지분을 100만 주 넘게 사들였고,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원아시아)도 800억 원대의 에스엠 지분을 인수했다.

카카오는 원아시아와 함께 에스엠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사실을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아 공시 의무를 어긴 혐의도 받는다.

하이브는 당시 주당 12만 원에 에스엠 주식을 공개 매수하려 했지만 주가가 12만 원 이상으로 뛰자 실패했다. 당시 에스엠 주가가 12만7600원까지 오르며 하이브는 결국 인수를 포기해야 했다. 하이브의 공개매수 실패 직후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 주식을 대량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685 00:09 11,85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89,2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25,0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99,19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40,8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92,00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43,5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2,2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59,6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4,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55,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2,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478 기사/뉴스 "50억 전세사기는 9년형, 40억은 3년6개월형?…양형 모순" 2 16:37 235
301477 기사/뉴스 사석에선 극I, 타석에선 극E…‘몰아치기 달인’ 롯데 레이예스 “가을야구 선물할게요” 16:35 97
301476 기사/뉴스 박서준, 드라마 복귀작 '킹더랜드' 감독 만날까? "제안만 받아" [공식입장] 2 16:30 376
301475 기사/뉴스 안유진, 오디션 당시 '명창 강아지' 비주얼…얼굴 그대로 키만 컸네 4 16:29 769
301474 기사/뉴스 초반 돌풍 ‘서진이네’, 박현용PD라는 ‘소금 한 꼬집’의 위력[스경연예연구소] 7 16:25 1,029
301473 기사/뉴스 현아♥용준형, 소속사도 몰랐던 결혼.."10월 새 인생 시작" 14 16:13 1,517
301472 기사/뉴스 김창완, 22일 SBS 라디오 DJ 컴백...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론칭[공식] 17 16:10 1,513
301471 기사/뉴스 홍수아 "성형, 中 진출 위해+나의 의지…수술 잘 돼 후회 없다" (낰낰)[종합] 17 16:03 4,336
301470 기사/뉴스 프리미어리그 출신 감독 2명 거절한 축구협회의 이유는? "선수들이 단기간에 철학 소화 못한다" 15 16:02 787
301469 기사/뉴스 [단독] '개훌륭', '강형욱 사태' 여파로 잠정 폐지…리뉴얼 버전 만든다 2 16:02 853
301468 기사/뉴스 “군대 체질인가?” 엑소 백현, 제대 후 MBTI 바뀐 이유→ 팬 자랑까지 ‘팔불출’ 1 16:02 903
301467 기사/뉴스 [KBO] 시라카와 선택·발라조빅 입국…두산, 고민 끝내고 후반기 시작 10 15:56 1,616
301466 기사/뉴스 박정훈 대령 측 "임성근 불송치 예견된 일, 특검 필요성 잘 보여줘" 3 15:53 913
301465 기사/뉴스 송중기 소속사 "둘째 임신 맞아...태교 집중하며 출산 준비 중" [공식] 2 15:53 2,293
301464 기사/뉴스 ‘의사불패’ 이어지나… 정부, 미복귀 전공의도 행정처분 안 한다 4 15:52 419
301463 기사/뉴스 이승기, 20주년 기념 팬미팅…27일 '7300+' 개최 23 15:51 1,444
301462 기사/뉴스 군인권센터 "임성근 변호인 자처한 경찰 전체가 외압 공범" 15:32 546
301461 기사/뉴스 스타쉽, 2025년 데뷔 목표 보이그룹 론칭 6 15:30 979
301460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은 ‘원팀 정신’ 만드는 탁월한 지도자” 14 15:29 824
301459 기사/뉴스 '이제 좀 내려놔' 호날두, 2026 월드컵 출전 의지 보여 12 15:29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