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안84, 음저협 소속 프로듀서였다…"20곡 보유→가수가 꿈" [마데핫리뷰](종합)
4,632 4
2024.07.05 14:43
4,632 4

이날 김PD는 "형이 항상 사람 만나면 하고 싶은 걸 물어보더라. 꿈이 뭔지를 꼭 물어보더라"고 했다. 기안84는 "항상 명절 모드다. '너 인마 공부 잘해?'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PD는 "형이 갖고 있는 진짜 꿈이었는데 이루지 못한 게 있냐"고 물었다. 기안84는 "가수가 꿈이었다. 소화초등학교 졸업 앨범에 보면 정확히 쓰여 있다. 장래희망 가수. 고등학교 땐 락이 주류였다. 그걸 꿈꾼 대한민국 아저씨들이 500만은 될 거다"고 답했다. 이어 "가수가 나한테 되게 빛나 보였다. 3~4분으로 모든 걸 표현하는 게 너무 멋있더라"고 했다.



HkeSXi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캡처



김PD는 "음악 회사(AOMG)에 계속 있는 것도 그렇고, 형이 노래도 만든 적 있지 않냐"고 언급했다. 기안84는 "프로듀싱을 했다. 모르겠지만 내가 음저협(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돼 있다. 20곡을 프로듀싱했다. 심지어 수원에 있는 보컬학원도 다녔다. 초고수가 되면 머리로도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 두성. 좋은데 배워서 될 건 아닌 것 같았다. 근데 내 마음에 원석은 있다. 다듬어줄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김PD는 "이번 제목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다. 미국으로 간다. 자유롭고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자유의 끝판왕 같은 나라로 갈 거다. 이 여행에서 느꼈던 것들을 결과물로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기안84는 "좋다. 음악이라는 걸 하나 들고 가는 거니까 그 전과는 다르다"며 "미국도 주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디로 가냐. 뉴욕? 할렘가에 가려면 뉴욕에 가야겠다. 항상 상상만 했다. 위험하다니까 무장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총기가 합법이니까. 무섭지만 도전해 보고 싶다. '8마일'에서 랩으로 배틀을 뜬다. 간지가 XX다. 보고라도 싶다. 랩으로 배틀하는 게 진짜 있을까. 통역사도 랩하는 친구를 불러야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우 


https://v.daum.net/v/2024070414583120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810 07.19 46,88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89,3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14,6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0,9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22,4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50,52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39,5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39,6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85,1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5,8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50,9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8,5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592 기사/뉴스 제주 월정해수욕장 환장하는 근황... 3 17:11 445
303591 기사/뉴스 아기 혼자 거실서 ‘엉엉’…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갇힌 아빠 43 17:04 2,057
303590 기사/뉴스 “BTS, 위안부 옷 입고 독도 노래”…‘日 우익 세력 조롱’ 논란 [이런뉴스] 33 17:01 957
303589 기사/뉴스 참전용사 찾는 나랏돈으로 12번 음주 회식한 국방부 중령.news 13 16:57 706
303588 기사/뉴스 직장인 절반 "배우자 연봉 최소 4000~5000만원은 돼야" 8 16:56 694
303587 기사/뉴스 MZ들, 보복소비라며 명품 엄청 사들이더니…지금은 5 16:53 1,025
303586 기사/뉴스 환골탈태 '가요대전', 이번엔 논란無…첫 여름축제 성료 10 16:52 497
303585 기사/뉴스 “30대 초반이 첫 아이 낳는 최적 시기” 222 16:51 10,164
303584 기사/뉴스 김은숙 작가·윤하림 대표, 수해 피해에 4000만원 기부 "깊은 위로 전해" 16:51 154
303583 기사/뉴스 [단독]장두석 별세, KBS '쇼비디오자키' 부채도사로 활약 희극인 29 16:46 2,341
303582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X피오 갑분 원나잇, 수요없는 공급 [TV보고서] 286 16:45 13,871
303581 기사/뉴스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3천만원 받았다" 실토 (은퇴선언) 229 16:35 23,057
303580 기사/뉴스 “배우가 되고픈 피겨국대” 뮤지컬 아이스쇼 ‘더 루나’ 주인공, 임은수 4 16:34 1,806
303579 기사/뉴스 [단독]디에이치방배 평당 분양가 6496만원…‘10억 로또’ 1240가구 청약 30 16:28 2,689
303578 기사/뉴스 르세라핌, "실력 늘었다" 칭찬 쏟아져...코첼라 라이브 논란 극복 517 16:21 20,311
303577 기사/뉴스 안예은 "귀신 노래 전문 가수"…'심야괴담회' 주제가 공개 화제 8 16:17 1,187
303576 기사/뉴스 축구협회: “홍 감독 면담 방식 특혜 아냐…이미 스타일 잘 알고 있었기 때문” 69 16:16 1,529
303575 기사/뉴스 [공식] KFA "제시 마치 결렬 이유는 국내 거주 요건 및 세금" 13 16:15 2,207
303574 기사/뉴스 ‘예뻤어’·‘고민중독’ 등 밴드 열풍…7월 TJ노래방 인기차트 10위 중 5곡 차트인 18 16:08 1,050
303573 기사/뉴스 위너 이승훈 "프로듀싱에 희열…아이돌 제작해 보고파" (라디오쇼)[종합] 6 16:00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