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안84, 음저협 소속 프로듀서였다…"20곡 보유→가수가 꿈" [마데핫리뷰](종합)
4,338 4
2024.07.05 14:43
4,338 4

이날 김PD는 "형이 항상 사람 만나면 하고 싶은 걸 물어보더라. 꿈이 뭔지를 꼭 물어보더라"고 했다. 기안84는 "항상 명절 모드다. '너 인마 공부 잘해?'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PD는 "형이 갖고 있는 진짜 꿈이었는데 이루지 못한 게 있냐"고 물었다. 기안84는 "가수가 꿈이었다. 소화초등학교 졸업 앨범에 보면 정확히 쓰여 있다. 장래희망 가수. 고등학교 땐 락이 주류였다. 그걸 꿈꾼 대한민국 아저씨들이 500만은 될 거다"고 답했다. 이어 "가수가 나한테 되게 빛나 보였다. 3~4분으로 모든 걸 표현하는 게 너무 멋있더라"고 했다.



HkeSXi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캡처



김PD는 "음악 회사(AOMG)에 계속 있는 것도 그렇고, 형이 노래도 만든 적 있지 않냐"고 언급했다. 기안84는 "프로듀싱을 했다. 모르겠지만 내가 음저협(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돼 있다. 20곡을 프로듀싱했다. 심지어 수원에 있는 보컬학원도 다녔다. 초고수가 되면 머리로도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 두성. 좋은데 배워서 될 건 아닌 것 같았다. 근데 내 마음에 원석은 있다. 다듬어줄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김PD는 "이번 제목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다. 미국으로 간다. 자유롭고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자유의 끝판왕 같은 나라로 갈 거다. 이 여행에서 느꼈던 것들을 결과물로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기안84는 "좋다. 음악이라는 걸 하나 들고 가는 거니까 그 전과는 다르다"며 "미국도 주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디로 가냐. 뉴욕? 할렘가에 가려면 뉴욕에 가야겠다. 항상 상상만 했다. 위험하다니까 무장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총기가 합법이니까. 무섭지만 도전해 보고 싶다. '8마일'에서 랩으로 배틀을 뜬다. 간지가 XX다. 보고라도 싶다. 랩으로 배틀하는 게 진짜 있을까. 통역사도 랩하는 친구를 불러야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우 


https://v.daum.net/v/2024070414583120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출연 올해의 수작 탄생! 지니 TV <유어 아너> 1-2화 선공개 GV 초대 이벤트 107 07.14 28,98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85,2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24,67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97,1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17,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26,61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11,8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1,3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6,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3,1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3,7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08 기사/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 ‘2024 재혼통계 보고서’ 발표 6 05:06 2,131
302607 기사/뉴스 “옆집 엄마가 성교육 과외 시키재”…손에 손 잡고 찾은 ‘이곳’ 올해 예약 꽉 찼다 22 04:37 4,904
302606 기사/뉴스 [속보]미국 법원, 트럼프 국가기밀 유출 혐의 소송 기각 13 04:24 3,307
302605 기사/뉴스 바다 VS슈, 반복되는 불화설…해명에도 위태로운 S.E.S. [엑's 이슈] 29 03:37 5,106
302604 기사/뉴스 [단독]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실, 의사 전원 사직으로 16일부터 폐쇄 226 02:18 30,531
302603 기사/뉴스 ‘6년 열애’ 이장우♥조혜원,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日 동반 여행 23 01:35 9,551
302602 기사/뉴스 초복 오리고기 먹은 주민 심정지 등 3명 식중독 증세 166 01:34 30,476
302601 기사/뉴스 배우 고현정, 슬림웨이 다이어트 브랜드 모델 발탁 7 01:29 3,693
302600 기사/뉴스 수해 지원하던 영동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30 01:22 5,716
302599 기사/뉴스 [단독] 가수 현철 별세, 향년 81세 645 00:40 50,911
302598 기사/뉴스 폐업률 0%→사상 첫 적자… 위기의 배스킨라빈스 416 00:25 36,458
302597 기사/뉴스 "내 몸에 새기리"…'트럼프 피격' 장면, 문신까지 유행중 12 00:18 3,984
302596 기사/뉴스 검찰총장 “사이버렉카 구속수사 검토… 범죄수익 환수” 13 00:13 2,264
302595 기사/뉴스 하균신 또 통했다…'감사합니다' 심상치 않은 상승세[이슈S] 15 07.15 3,296
302594 기사/뉴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젊음과 늙음은 상벌이 아니다 20 07.15 4,873
302593 기사/뉴스 부부로 다시 만난 김병철·윤세아의 '완벽한 가족', 8월 첫 방송 4 07.15 1,982
302592 기사/뉴스 엄태구X 한선화 ‘놀아주는 여자’ 글로벌 흥행···100여개국 1위 16 07.15 2,176
302591 기사/뉴스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x류승완 감독 만났다..공통점에 박장대소 5 07.15 1,302
302590 기사/뉴스 '과잉경호' 변우석 논란에, 차태현 후배일침 재조명 "그 정도 뜨진 않았는데.." (Oh!쎈 이슈) 07.15 2,065
302589 기사/뉴스 '슈퍼배드4', 시사회라 우기는 변칙 개봉…영화제작자 협회 반발"철회요청"[종합] 28 07.15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