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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희선 "정경호, 처음 볼 때 11살…내가 키운 느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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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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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번개 장소는 동작구 상도동의 유명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였다. 밥크루 멤버들은 제각각 목욕탕과 관련된 '썰'을 풀었다.


자신이 '목욕탕집 딸'이라고 밝힌 김희선은 1995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관련 비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목욕탕집 남자들'은 이순재, 강부자, 고두심, 윤여정 등 그야말로 백상 라인업의 가족이 출연했던 추억의 작품으로, 김희선은 당시 막내 연기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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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드라마를 연출하셨던 분이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감독님이다. 당시 정경호가 11살쯤 아빠 따라 촬영장에 자주 놀러와서 내가 키운 느낌도 난다. 너무 멋있게 잘 컸다"고 말했다.



윤현지 기자



https://v.daum.net/v/2024070514200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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