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06188
5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이 사건 피의자 A군이 지난 4일 오후 5시께 병원에서 치료받다 사망했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소재 한 학원 화장실에서 동급생인 B양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현재까지 치료받고 있다. 그는 얼굴과 손, 팔, 가슴 부위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휴대폰 포렌식을 비롯해 프로파일러 투입을 통한 수사로 사건의 실체를 밝힐 예정이다. 다만 수사가 마무리되더라도 A군이 사망했기 때문에 사건은 '공소권 없음'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여학생 얼굴 다쳤는데 피해 보상도 못 받을거 생각하니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