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절대 안 들키는 고액 알바” 말 믿고 복대 찼던 고등학생까지…
5,287 8
2024.07.05 13:23
5,287 8
BxRVic
캄보디아에서 70억 원대 마약을 국내로 밀수한 관리책과 운반책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21㎏과 케타민 1.4㎏ 등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다.


4개 조직에 각각 속한 이들은 합성 대마 2.3㎏ 등 소매가 기준 70억 원 상당의 마약을 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총책인 A씨로부터 지시 받고 필로폰 등을 국내로 운반하는 이른바 ‘지게꾼’ 역할을 했다.


B씨 등은 복대와 여행용 가방, 운동화 밑창에 마약을 숨긴 뒤 여객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알바(아르바이트)’ 광고를 본 운반책들이 모집책에게 연락해 마약 운반 대가로 10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한 식이다.


적발된 운반책 가운데 11명은 모두 초범이었고 이들 중 4명은 모두 19살로 고교생 1명도 포함됐다.


검찰 관계자는 "운반책들이 적발돼 구속돼도 소모품처럼 ‘꼬리 자르기’를 한다"면서 "마약을 대량 밀수한 경우 무기징역이나 징역 10년 이상의 법정형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되도록 재판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f5ONcDY

문화일보 김유진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405 07.15 31,26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21,0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51,6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32,9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59,2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57,44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44,1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88,1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0,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78,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1,0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18,9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73 기사/뉴스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檢송치 “현장 측정 거부” 3 16:57 127
302872 기사/뉴스 <속보> 경기도 김포·인천광역시 호우경보 발효 35 16:51 1,812
302871 기사/뉴스 [단독] KBO리그·K리그도 못한 선수연금제도 KPGA가 해냈다!…이미 4억원 이상 적립, 시행 첫 해 40억원 돌파 가능 5 16:41 796
302870 기사/뉴스 [단독] 홍명보 감독, 손흥민 만난다…유럽파 점검 본격 행보 91 16:26 2,418
302869 기사/뉴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사형 선고" 163 16:22 4,846
302868 기사/뉴스 덜 먹고 8억 모았는데… 日40대 “무의미” 한탄 이유 23 16:15 3,252
302867 기사/뉴스 임영웅, 전문가 눈에도 '최고'...광고인.마케터 선정 1위 광고모델 21 16:02 827
302866 기사/뉴스 변우석 경호원이 쏜 강한 플래시, 특수폭행 가능성? 26 16:01 2,378
302865 기사/뉴스 [단독] 배민 수수료 인상에 뿔난 공정위…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현장조사 12 16:01 1,364
302864 기사/뉴스 [단독]KBS '완벽한 가족', 출연료 미지급 사태 11 15:57 4,102
302863 기사/뉴스 미제로 남겨졌던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 피의자 20년만에 구속기소 9 15:55 1,712
302862 기사/뉴스 차량 돌진 도주 운전자, ‘무면허 음주’ 10대였다… 또 김호중 술타기? 15:54 769
302861 기사/뉴스 BTS 진 전역 기념? '2장1절' 장민호X장성규, '슈퍼참치' 댄스 커버 3 15:54 873
302860 기사/뉴스 이제훈·구교환 '탈주', 1위 수성…143만 ↑ [Nbox] 12 15:53 747
302859 기사/뉴스 또 지하철 감전 사고…삼각지역 50대 작업자 사망 19 15:53 2,135
302858 기사/뉴스 난치병 고쳐주겠다며 돈 뜯어낸 한의사…벌금형 7 15:21 1,422
302857 기사/뉴스 ‘트롯계 큰별’ 고 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 5 15:18 1,580
302856 기사/뉴스 7살 9살 자매 성추행한 70대 노인, 징역 5년 15 15:08 1,567
302855 기사/뉴스 [단독] 지창욱, '유퀴즈' 출격‥유재석·조세호와 만남 성사 5 15:08 933
302854 기사/뉴스 “김민재 좋아한다”…꿈 좇는 왼발잡이 센터백 ‘재일교포’의 최종 목표는 ‘태극마크’와 ‘해외진출’ [SS현장] 4 15:04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