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절대 안 들키는 고액 알바” 말 믿고 복대 찼던 고등학생까지…
5,778 8
2024.07.05 13:23
5,778 8
BxRVic
캄보디아에서 70억 원대 마약을 국내로 밀수한 관리책과 운반책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21㎏과 케타민 1.4㎏ 등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다.


4개 조직에 각각 속한 이들은 합성 대마 2.3㎏ 등 소매가 기준 70억 원 상당의 마약을 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총책인 A씨로부터 지시 받고 필로폰 등을 국내로 운반하는 이른바 ‘지게꾼’ 역할을 했다.


B씨 등은 복대와 여행용 가방, 운동화 밑창에 마약을 숨긴 뒤 여객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알바(아르바이트)’ 광고를 본 운반책들이 모집책에게 연락해 마약 운반 대가로 10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한 식이다.


적발된 운반책 가운데 11명은 모두 초범이었고 이들 중 4명은 모두 19살로 고교생 1명도 포함됐다.


검찰 관계자는 "운반책들이 적발돼 구속돼도 소모품처럼 ‘꼬리 자르기’를 한다"면서 "마약을 대량 밀수한 경우 무기징역이나 징역 10년 이상의 법정형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되도록 재판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f5ONcDY

문화일보 김유진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바르는스킨부스터 이니스프리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 이벤트 356 00:12 11,65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91,3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14,6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1,5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25,0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50,52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41,1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40,4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87,1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5,8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52,0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9,7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06 기사/뉴스 거리로 쏟아져 나와 난투극 벌이는 원숭이들…관광객 줄고 가게 문 닫는 태국 근황 3 19:20 1,508
303605 기사/뉴스 [단독] 디올백 수사팀 검사 사표... 검찰총장 진상조사 지시에 반발 21 19:15 1,694
303604 기사/뉴스 공연 보러 갔다가 날벼락 전신마비가 된 팬 20 18:57 6,576
303603 기사/뉴스 윤석열 천만원 후원 ‘단골한우집’, 불법 시정명령에도 ‘총리 표창’ 18 18:45 1,668
303602 기사/뉴스 [속보] '김영란법 식사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키로 398 18:40 22,697
303601 기사/뉴스 밀양가해자들은 여전히 뻔뻔함 8 18:33 3,747
303600 기사/뉴스 "샤넬백 이제 너무 흔해" 매장 텅텅…'찐 명품족' 몰려간 곳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16 18:23 3,626
303599 기사/뉴스 서울시, 강서구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양천구 이어 두번째 13 18:04 3,235
303598 기사/뉴스 "응급환자 무조건 받아라"…의사들 강력 '반발' 18 18:03 2,172
303597 기사/뉴스 신한은행, 전·월세 대출 청년에게 10만원 공과금 페이백 3 17:58 1,571
303596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적십자 표장 무단 사용… 적십자 측 “고의성 없어 과태료 NO” [공식] 12 17:53 2,859
303595 기사/뉴스 피임약 30년, 비아그라 6개월... 약에도 정치가 있다 2 17:50 1,540
303594 기사/뉴스 대통령경호처 직원, 지하철에서 여성 성추행…직위해제 104 17:28 13,087
303593 기사/뉴스 '더팩트 뮤직 어워즈', ITZY‧에스파‧뉴진스‧투어스 등 출격 1 17:27 1,760
303592 기사/뉴스 배민측은 수수료가 쿠팡이츠와 같은 수준이라며 지속적인 배달앱 경쟁을 위해서는 이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jpgytb 13 17:21 2,320
303591 기사/뉴스 던·전노민, 이별 후 진가 드러난 '개념 인성'[★FOCUS] 7 17:19 3,525
303590 기사/뉴스 응팔 실례실례합니다 노래 주인공 개그맨 장두석 별세 11 17:16 2,889
303589 기사/뉴스 제주 월정해수욕장 환장하는 근황... 24 17:11 7,269
303588 기사/뉴스 아기 혼자 거실서 ‘엉엉’…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갇힌 아빠 434 17:04 50,899
303587 기사/뉴스 “BTS, 위안부 옷 입고 독도 노래”…‘日 우익 세력 조롱’ 논란 [이런뉴스] 53 17:01 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