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는 작지만 웃음은 블록버스터급, '핸섬가이즈'
6,408 35
2024.07.05 13:02
6,408 35
CGYRRV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달 26일 개봉해 극장에 웃음바람을 몰고 온 영화 '핸섬가이즈' 얘기다.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전날(4일)까지 누적관객 65만명을 동원했다. 5일 중 70만명을 돌파하고 개봉 2주차 주말을 지나면 손익분기점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핸섬가이즈'의 순제작비는 49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110만명으로 알려졌다. 올해 여름시장을 겨냥한 한국 상업영화 중 체급이 가장 낮다.

체급이 낮은 데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는 코미디 장르에도 '핸섬가이즈'는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5일 오전 기준  '핸섬가이즈'는 CJ CGV 93%, 롯데시네마 9.2점(만점 10점), 메가박스 8.6점(만점 10점)을 기록하며 관객을 만족시킨 분위기다.

실제 영화 및 포털 사이트에는 "오랜만에 배잡고 웃은 영화"(ciel****) "실컷 웃었다"(danc****) 등 영화에 대해 '재밌다'를 넘어서서 '웃기다'고 언급한 후기들이 많다.


●4위로 출발 2위까지 역주행…재시동 걸며 관객몰이

이에 힘입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로 다소 아쉽게 출발했던 '핸섬가이즈'는 개봉 3일째인 6월28일 3위, 개봉 4일째인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2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했다. 지난 3일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개봉을 하면서 다시 3위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지만 호평 속에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6월21일 '하이재킹' 6월26일 '핸섬가이즈' 7월3일 '탈주'가 개봉했고, 7월12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7월31일 '파일럿'으로 한국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 추세라면 '핸섬가이즈'가 가장 먼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한적한 시골을 찾은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이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겪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캐나다 합작 영화 '터커&데일VS이블'을 리메이크 했다.


https://www.maxmovie.com/news/438508?/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892 10.01 44,2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87,6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66,3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15,8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5,2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09,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99,5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5,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1,0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376 유머 푸스빌에 오른 루대장과 후대원ㅋㅋㅋ🐼 1 16:17 184
2517375 이슈 [KBO] 롯데 자이언츠 팬 페스티벌 개최 예정 (케이팝 아티스트 4팀 초청) 2 16:16 350
2517374 이슈 롱다리 가진 러시아 아기 판다 카츄샤 🐼 3 16:15 176
2517373 이슈 안유성 명장님 유튜브 라이브 중 🚨 5 16:11 1,256
2517372 이슈 의외로 언프리티에서 제시, 치타에게 안밀렸다는 사람 5 16:10 1,213
2517371 유머 정지선 셰프 아들보고 편견없는 박명수 8 16:10 1,734
2517370 유머 대학축제에서 공개고백한 아이돌 16:09 654
2517369 이슈 당근으로 슈주 앨범 산 동해 2 16:07 1,276
2517368 이슈 방송 이후로 예약 인원을 더 줄이겠다고 공지한 나폴리맛피아.jpg 35 16:06 3,608
2517367 이슈 지금 이거 퍼먹은 사람들이 한표씩만 투표해줘도 원어스 로투킹 1위함 4 16:06 650
2517366 이슈 슈돌]동생 맘마 주라는 은우 2 16:05 576
2517365 이슈 김포 댄스학원 시절 길에서 장난아냐 추는 NCT 정우.twt 16:05 267
2517364 이슈 흑장발로 옛날교복입은 라이즈 앤톤 15 16:04 660
2517363 이슈 드디어 루이바오 푸스빌 정복! (판다와쏭 예고) 16 16:03 1,048
2517362 기사/뉴스 하하 "차은수, 콴엔터에 데려가고파...못 크는 것은 박명수 탓" (차은수) 5 16:03 760
2517361 이슈 해운대 시장에서 물떡 먹는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36 16:00 3,335
2517360 이슈 [분석글] 이번에도 확률은 Fifty fifty.... 새로운 멤버들로 돌아온 피프티 피프티 이야기 2 16:00 427
2517359 이슈 "故 이선균 믿는다, X팔릴 거 없어"…여전한 '나의 아저씨' [29th BIFF 종합] 68 16:00 1,895
2517358 기사/뉴스 박명수 "얻어 먹는 게 당연한 사람 싫다…상대방도 한 번 사야" 일침 (라디오쇼) 1 15:58 329
2517357 이슈 알고보면 굉장히 놀랍다는 여돌 노래가사 ㄷㄷ 2 15:5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