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영석표 아는 맛 통했다"…'서진이네2' 이유있는 오픈런[이슈S]
1,599 6
2024.07.05 12:51
1,599 6
fMOYyf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는 맛이 또 통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가 첫방송부터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떡볶이, 김밥, 라면 등 분식을 판매했다면, 이들은 이번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곰탕 장사에 도전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2'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9%, 최고 8.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진이네2' 1회에서는 새로운 인턴 고민시와 기존 직원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처음 만나는 순간이 공개됐고, '사회생활 만렙', '황금 인턴' 고민시의 등장으로 인해 이서진마저 입꼬리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이들은 장사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고, 준비를 하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신입 고민시 역시 "저런 인턴 처음 봤다", "인턴 두 명이 들어온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실하게 일을 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첫 영업 오픈과 동시에 6명 단체 손님이오픈런을 했고, 이들에 이어 순식간에 가게 내부가 손님으로 가득차 직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이에 다음 방송에서 이들이 완벽한 대처를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한 상황이다. 

특히 군복무 중인 뷔 대신 합류한 고민시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고민시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였다는 뜻이다. 이에 고민시가 '서진이네2'에서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궁금해진다. 

'서진이네2' 첫 방송을 앞두고, 나영석 PD의 정해진 포맷에 아쉬움을 갖는 이들도 있었다. '서진이네2' 역시 시즌1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슷한 포맷을 유지했다. 달라진 점은 나라와 판매하는 음식, 인턴, 헤드 셰프제이다. 

그러나 시즌1과 달리 추운 곳에서 새로운 음식을 판매하는 것과 새로운 인턴 고민시, 첫 헤드 셰프를 맡게 된 최우식까지. 기본적인 틀에 조금씩 달라진 변화들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안기고 있다. 시선을 넓히면 2017년 '윤식당'으로 시작된 서사가 7년째 이어지며 영리하게 변주 중인 셈이다. 막강한 인지도와 화제성을 바탕으로 아는맛의 힘을 제대로 입증했다.

첫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나영석 표 예능' '서진이네2'가 시청률도 오픈런을 이뤄냈다. 기세를 몰아 시즌1의 최고 시청률 14.5%에 이어 또 한번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이번에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https://naver.me/5k7I9V8N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405 00:09 8,53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81,7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15,56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91,4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24,9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79,31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38,0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9,4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54,6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3,3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55,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1,8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0685 이슈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호불호는 갈려도 이거 하나만은 깔 수 없다는 것...jpg 09:52 194
2450684 기사/뉴스 [기획] 앞서가는 `빚투`… 기름 붓는 정부 1 09:51 236
2450683 기사/뉴스 [단독] '로코킹' 박서준, '킹더랜드' 감독x'남자친구' 작가 신작 출연 5 09:51 305
2450682 유머 일본인이 직접 목격한 카리나를 그린 모습 3 09:50 641
2450681 기사/뉴스 “저길 어떻게 올라가”…‘지옥의 오르막길’ 버스 노선 폐지에 반발 8 09:49 640
2450680 기사/뉴스 '정서주→정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창원 수놓은 명품 무대 09:46 77
2450679 기사/뉴스 "오란비. 장마를 일컫는 우리 옛말이다. 말맛이 고와서일까. 오란비는 능소화 꽃만 활짝 피울 뿐, 홍수 피해를 내진 않을 것 같다." 13 09:44 662
2450678 이슈 [판]큰집 오라는 큰아버지와 오지 말라는 큰어머니 37 09:43 2,395
2450677 이슈 당신은 회귀한 소현세자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4 09:42 530
2450676 기사/뉴스 허웅 전 연인 측 "사생활 자료 조작→'허위 제보' 옛 친구 고소" [전문] 4 09:42 1,001
2450675 기사/뉴스 '반도체 생산 차질' 무기 삼은 삼성전자 노조...사흘간 총파업 돌입 09:40 164
2450674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임지연 美친 케미→지창욱의 광기…폭발적 시너지 09:38 315
2450673 이슈 유지력이 대단한 데이식스 노래들 순위 근황 17 09:37 765
2450672 유머 🐼 러바오 러미안이 너무 좋은 나머지.. 31 09:36 2,008
2450671 이슈 젊은 분들 돌연사 조심하세요. 22 09:34 4,123
2450670 이슈 [MLB] 특이점이 온 오늘자 보스턴 선발 투구수 3 09:30 509
2450669 기사/뉴스 박훈정 감독·차승원·김선호 '폭군', 8월 14일 디즈니+ 공개 5 09:29 559
2450668 기사/뉴스 아이유, ‘2024 IU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일본 오사카 공연 성료 2 09:28 386
2450667 유머 일본어 배울꺼면 명탐정 코난 보라는 교수님. 137 09:28 11,274
2450666 이슈 사람이 바뀌는 방법은 세 가지 밖에 없다. 10 09:28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