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영석표 아는 맛 통했다"…'서진이네2' 이유있는 오픈런[이슈S]
1,947 6
2024.07.05 12:51
1,947 6
fMOYyf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는 맛이 또 통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가 첫방송부터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떡볶이, 김밥, 라면 등 분식을 판매했다면, 이들은 이번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곰탕 장사에 도전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2'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9%, 최고 8.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진이네2' 1회에서는 새로운 인턴 고민시와 기존 직원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처음 만나는 순간이 공개됐고, '사회생활 만렙', '황금 인턴' 고민시의 등장으로 인해 이서진마저 입꼬리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이들은 장사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고, 준비를 하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신입 고민시 역시 "저런 인턴 처음 봤다", "인턴 두 명이 들어온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실하게 일을 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첫 영업 오픈과 동시에 6명 단체 손님이오픈런을 했고, 이들에 이어 순식간에 가게 내부가 손님으로 가득차 직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이에 다음 방송에서 이들이 완벽한 대처를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한 상황이다. 

특히 군복무 중인 뷔 대신 합류한 고민시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고민시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였다는 뜻이다. 이에 고민시가 '서진이네2'에서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궁금해진다. 

'서진이네2' 첫 방송을 앞두고, 나영석 PD의 정해진 포맷에 아쉬움을 갖는 이들도 있었다. '서진이네2' 역시 시즌1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슷한 포맷을 유지했다. 달라진 점은 나라와 판매하는 음식, 인턴, 헤드 셰프제이다. 

그러나 시즌1과 달리 추운 곳에서 새로운 음식을 판매하는 것과 새로운 인턴 고민시, 첫 헤드 셰프를 맡게 된 최우식까지. 기본적인 틀에 조금씩 달라진 변화들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안기고 있다. 시선을 넓히면 2017년 '윤식당'으로 시작된 서사가 7년째 이어지며 영리하게 변주 중인 셈이다. 막강한 인지도와 화제성을 바탕으로 아는맛의 힘을 제대로 입증했다.

첫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나영석 표 예능' '서진이네2'가 시청률도 오픈런을 이뤄냈다. 기세를 몰아 시즌1의 최고 시청률 14.5%에 이어 또 한번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이번에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https://naver.me/5k7I9V8N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524 07.15 67,68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73,5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94,5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8,8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06,7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9,04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18,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31,0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7,6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2,6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5,5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1,2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03 기사/뉴스 軍 대북방송에 파주시민 공포감 높아진다 18:32 101
303402 기사/뉴스 우상혁·김서영, 파리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로 입장 3 18:29 649
303401 기사/뉴스 "K팝 아이돌 다녀간 한국 미용실 가본다"…외국인 관광객들 몰려 4 18:14 1,548
303400 기사/뉴스 "1000만원 써도 또 사러 와요"…제니·샤이니도 반한 이 반지 [럭셔리월드] 5 18:07 3,635
303399 기사/뉴스 [단독] `주 4.5일제` 접겠다?…우아한형제들 수장 발언에 `집단패닉` 8 17:59 3,252
303398 기사/뉴스 '국민 그룹' 코요태, 첫 미국 투어 LA서 화려하게 포문..폭발적 호응 2 17:57 1,121
303397 기사/뉴스 윤서령 ‘2024 드림 인 코리아 K-pop’ 심사위원 출격 1 17:56 783
303396 기사/뉴스 로또 1등 63명 논란에…"가장 많이 판매된 번호됐다면 5만명도 가능" 8 17:55 3,283
303395 기사/뉴스 "1인 1닭은 국룰"…'年20마리' 먹는 한국인, 20년 전 두 배 소비 17:53 751
303394 기사/뉴스 “호텔보다 싼데 인증샷 더 잘 나와”…MZ 몰리는 ‘이것’ 주가도 잘나가네 17:51 2,970
303393 기사/뉴스 100mL 향수 사고 12mL 덤 받았더니…"면세한도 초과" 3 17:44 1,970
303392 기사/뉴스 충주서 카페 여주인 살해 50대 체포…"교제폭력 추정" 6 17:43 1,001
303391 기사/뉴스 폭염 위기경보 '주의→'경계'로 상향…113개 구역 폭염특보 1 17:40 1,087
303390 기사/뉴스 GTX · 지하철까지…줄줄이 공사 중단 7 17:26 2,673
303389 기사/뉴스 10년 연습생→데뷔 무산 겪은 ‘경력직신인’ 웨이커, 또다른 ‘중소의 기적’ 꿈꾼다 [SS인터뷰] 16:55 1,311
303388 기사/뉴스 부산대의대, 33명 교수 사직. 부산대병원 19명, 양산부산대병원 14명 19 16:54 2,553
303387 기사/뉴스 더블A에서 마음 못잡는 고우석. 4안타 3실점. ERA 23.63 실화냐...[ML리뷰] 3 16:35 1,807
303386 기사/뉴스 짜게 먹어도 오래 산다…한국인 '소금의 역설' 28 16:34 4,129
303385 기사/뉴스 어르신 간병할 사람이 없다…베트남 향하는 실버 산업 6 16:15 3,695
303384 기사/뉴스 카페로 차량 돌진 후 흉기 휘둘러 업주 숨지게 한 50대.gisa 8 16:12 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