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한 청취자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언급하며 씨스타의 완전체를 보고싶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씨스타는 멤버마다 다 매력이 넘쳤다”면서 “씨스타까지는 저한테 오빠라고 했다. 그 다음부터는 선배님”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빠랑 선배랑은 느낌이 다르지 않나. 오빠라 한다고 해서 내가 오빠라는 게 아니라, 더 친해질 수 있어서다”라며 “아이유는 나한테 선생님이라 하더라. 아버지와 저랑 2살 차이 나더라. 오빠는 아닌 것 같고, 장난으로 ‘선생님이라 해봐’ 했는데 그때부터 선생님이 됐다. 지나가다 아버지를 뵀는데 진짜 젊었다”고 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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