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심야괴담회 찬희 출격.. 한기방지옷 입은 이유?
2,411 1
2024.07.05 11:47
2,411 1
hFYNfh

가수 겸 배우 그룹 ‘SF9’ 찬희가 오는 7일 방송하는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격한다. 찬희는 ‘심야괴담회’ 녹화를 앞두고 ‘한기 방지용’ 옷을 입고나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찬희는 무더운 요즘 날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꺼운 옷을 껴입고 녹화현장에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알고 보니 ‘심야괴담회’ 녹화를 앞두고 겁먹은 찬희를 위해 스타일리스트가 특별히 챙겨준 ‘한기 방지용’ 아이템이었던 것.


하지만 찬희가 겁에 질린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찬희는 “‘심야괴담회’에 나오면 귀신이 따라온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문의 전말을 알게 된 MC 김구라는 “그래도 하다 보면 재밌다”라며 ‘심야괴담회’ 터줏대감다운 반응을 보였다고...


하지만 찬희는 정작 녹화가 시작되자 "귀신과 친구가 되려고 시도했었다"라며 겁 많은 모습과는 다른 반전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어릴 적 집에 혼자 있을 때마다 집 어딘가에 있을(?) 귀신에게 "나 왔어...잘 있었어? 밥은 먹었어?" 계속 말을 걸었다는 것. 이 위험한 장난은 예상치 못한 충격 사건으로 돌아왔다는데...찬희는 “저에겐 트라우마로 남은 일”이라면서, 어릴 적 깊이 잠든 아버지의 배 위에서 아버지를 죽일 듯 노려보는 정체불명의 검은 형체와 마주쳤던 사건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몰입해서 듣던 김구라가 “아버지 구해줬어요?”라고 묻자 “그건 아버지가 알아서 하시겠죠...”라고 답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검은 형체의 정체를 알겠다”며, “술 드시고 온 아버지가 혹시 토할까 봐 배 위에 검은 봉지를 올려놓은 거 아니냐”는 참신한 해석을 내놔 찬희와 MC 모두를 순간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7일 방송하는 심야괴담회 시즌4 3회에서는 낙동강 변에 쌓인 돌무더기에 얽힌 섬뜩한 비극을 담은 ‘밧줄 묶인 돌’, 한밤중 회사에 홀로 남은 신입사원이 겪은 오싹한 하룻밤 ‘야근 금지’, 치매 걸린 어머니가 아직도 잊지 못하는 한 사람 ‘301호 아주머니’ 등 장마철 눅눅한 공기를 한 방에 날려버릴 서늘하고 기괴한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가수 겸 배우 그룹 ‘SF9’ 찬희가 오는 7일 방송하는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격한다. 찬희는 ‘심야괴담회’ 녹화를 앞두고 ‘한기 방지용’ 옷을 입고나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박지혜 기자




https://v.daum.net/v/20240705113903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528 00:09 6,26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78,8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11,0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87,2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19,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75,33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38,0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9,4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52,3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3,3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55,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0,6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37 기사/뉴스 위하준 "셀카 실력 논란 충격...잘 찍는 줄 알았는데" 토로 [인터뷰①] 08:03 92
301336 기사/뉴스 [단독] 곱창집서 소 생간 먹고…'1급 감염병' 야토병 의심환자 발생 8 08:01 871
301335 기사/뉴스 '극한호우' 경북 안동 주민 고립…18명 중 7명 구조 10 07:45 1,992
301334 기사/뉴스 [단독]문소리X이현우, '태사기' 이후 17년 만에 재회…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출연 1 07:36 1,384
301333 기사/뉴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9월 7·8일 오사카 교세라돔 개최 27 07:31 1,567
301332 기사/뉴스 [단독]최용수, 축구판 ‘최강 야구’ 감독으로 복귀 초읽기 20 07:22 3,155
301331 기사/뉴스 [단독] 정부, 미복귀 전공의 1만명 불이익 안 준다 97 06:50 8,205
301330 기사/뉴스 "협재해수욕장서 '치킨' 시켰다고 평상서 쫓겨났어요"…제주 갑질 새버전 20 05:49 6,651
301329 기사/뉴스 "엄마, 하니 구찌지갑 사주세요"…아이돌 따라 '쭉쭉' 내려가는 명품 소비 연령[디토사회] 299 05:26 22,028
301328 기사/뉴스 인천 아파트단지서 길고양이 4마리 사체 발견…부검 의뢰 14 03:41 4,167
301327 기사/뉴스 10년째 멈춘 신세계 송도백화점 건설 재개되나…인천신세계, 설계용역 착수 8 02:11 3,169
301326 기사/뉴스 언급된 외국인 감독만 수십 명... 결과는 '황선홍→김도훈→홍명보' 3人 모두 '한국인' 5 00:47 1,745
301325 기사/뉴스 시청역 유족에 날아든 80만원 청구서…“부적절”VS“당연” 137 00:29 38,316
301324 기사/뉴스 김포서 말다툼하다 출동한 경찰 보고 도주하던 외국인 숨져 15 00:28 4,919
301323 기사/뉴스 나인우, 복불복 게임 중 부상 당해 병원行→목발 짚고 조기 퇴근(1박2일) 4 00:24 5,150
301322 기사/뉴스 '효리네 민박' 유도소녀의 첫 올림픽…"약속 지키려고요" / JTBC 뉴스룸 8 00:00 2,957
301321 기사/뉴스 이요원 "'엄마', 세상 가장 위대한 직업..23세 결혼? 후회 NO" [백반기행][종합] 3 07.07 1,836
301320 기사/뉴스 고현정, 여왕과 여신 사이 [스타★샷] 2 07.07 1,260
301319 기사/뉴스 '미우새' 최화정 "SBS에서 DJ 잘랐다? NO...칠순까지 할 순 없지 않나" 1 07.07 906
301318 기사/뉴스 케이윌, '월드게이' MV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서인국 "감성 자극" 2 07.07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