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는 “생각했던 보검님 이미지랑 너무 달랐던 게, 현장에서 너무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교성이 좋았던 게 놀랐어요”라며 박보검의 첫인상을 통해 느낀 점을 전했다.
이에 이태경 PD는 “저도 좀 안 그러실 줄 알았는데 카피바라 같은 느낌이었죠. 그래서 잘 어울려 지내시는 거 아닐까?”라고 덧붙이며 그의 말에 공감했다.
두 사람의 극찬에 박보검은 “근데 저는 어릴 때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었거든요. 저도 그런 기회가 주어지니까 더 적극적이게 되고, 헨리랑 기차에서 만났잖아요. 어떻게든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김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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