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울버햄튼에는 뭐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제가 있고”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외국 생활 중 힘들 때는 ‘유퀴즈온더블럭’을 본다며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손흥민과 코리안 더비 비하인드도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문이 열리며 여진구가 “희찬이 형”이라며 등장했다. 두 사람은 친형제 또는 도플갱어라고 해도 믿을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여진구는 “이걸 ‘유퀴즈’가 해내는구나”라며 감탄했고, 두 사람은 함께 손하트도 만드는 등 흥미를 높였다.
특히 여진구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출연을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도플갱어의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와 재미가 흘러나올지 주목된다.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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